알아도 군데군데 모르는 척해라

명망 있는 학자와 이야기할 때는
상대방의 말 가운데 군데군데 이해가 되지 않는 척해야 한다.
너무 모르면 업신 여기게 되고, 너무 잘 알면 미워한다.
군데군데 모르는 정도가 서로에게 가장 적합하다.

- 노신의 《아침꽃을 저녁에 줍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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