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돌아오지 않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 입에서 나간 말입니다.
한번 내뱉은 말은
다시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둘째는 화살입니다.
활시위를 떠난 화살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셋째는 세월입니다.
세월은 흐르는 물과 같아서
다시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그런데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을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반성이라는 법정에 서서
지난일을 돌이켜 보며
´무엇을 잃었으며 또한
무엇을 얻었는가?´라고 묻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얻은 것에 감사하고
잃은 것에 대해 반성할 때
세월은 그냥 흘러가 버리지 않고
우리 마음에 남아 다시
새롭게 살아갈 지혜와 용기를 줍니다.
용혜원님의 지하철 사랑의 편지에서-
새로운 한 주가 짖굳은 날씨속에
시작됐습니다.
마음만은 상쾌하고 산뜻하게
발걸음 내딛으시는
월요일 아침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