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공경하고 모든 일에 조심스럽게 사는 사나이가 랍비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공경하기 위하여, 내 힘이 자라는데까지, 있는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뒤돌아보니 나는 아무론 진보도 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이전과 조금도 변하지 않은 보잘 것 없는 사나이며, 아는 것이라고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랍비는 이 말을 듣고 기뻐하였습니다. ˝당신에게 축복이 있기를, 당신은 전과 달라진 것이 없는 보잘 것 없는 사나이라고 아직껏 아는 것이 없다고 말했네. 자네는 큰 지혜를 배웠다네. 자네의 그 겸손이 말해 주고 있다네/˝

겸손이란 무엇인가? 자기를 내세우지 않고, 상대방이 말하고 싶어하는 것이나 원하는 것이나 할수 있는 것을 인정하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친절은 겸손과 쌍둥이 입니다.

겸손해지지 않으면, 친절해질 수 없으며, 친절하지 않으면, 겸손해질 수 없습니다. 성경에서는 이런 것을 사랑이라고 가르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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