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긍휼히 여기소서 세상의 유혹 헛된 것에 집착하고 탕자처럼 살다가 저의 교만과 위선의 얼굴 저의 아집까지도 죽이지 못해 주님의 영광을 가리울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이시여 저를 위해 많은것으로 희생하신 당신 사랑에 아무것도 드리지 못하고 내 욕심의 죄악으로 얼룩진 이 천하디 천한 저를 그 크신 사랑으로 감싸 안으시고 지치고 쓰러져 힘들 때에 제 마음 어루 만져 위로해 주신 주님 그 은혜를 잊고 원망의 입술 부끄러워 참회의 기도 눈물로 회개합니다 세상엔 움직일수 없을정도로 육신의 장애를 가진 자 시한부 인생을 살면서도 사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는자 가난에 찌들려 고통 가운데 있어도 그런 가운데도 자기 삶을 소중히 불평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인데 이렇게 몸성한 전 불평하고 원망하며 감사할줄 모르고 기뻐하지 못하고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마음에 장애가 육신에 장애보다 더 큰 장애를 가진것인데 이것을 망각한 채 살아가는 저는 부끄러워 주님앞에 고개를 들수가 없습니다 주님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내 교만 죽지못하고 두 얼굴로 주님을 사랑하노라 고백했습니다 주여 이 보잘 것없는 벌레 만도 못한 저를 사랑하신 주님 저에게 긍휼을 베풀어 불쌍히 여기시어 당신의 크신 사랑 저도 본 받아 당신 향기로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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