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erald Green 2004-02-06
안녕? 현경이 잘 있니? 컴 고치고도 미씨방에 잘 안들어오네,들어왔는데 글은 안남기는지 모르겠지만.. 난 양고집방에서 보는 너희들 모습도 좋지만,서재를 통해서 보는 모습도 좋다. 양고집방은 학교교실같고,여긴 까페같아..ㅎㅎ.. 교실에서 왁자지껄 떠드는 것도 재밌지만,조용한 까페에서 친구들 만나는 것도 좋지.. 난 요즘 마키아벨리 끝내고 난 후로 책 읽기가 넘 힘들다. 한국에서 책 보내달라고 해야할 까봐. 영어 책이 눈에 안들어오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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