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01-28  

헬로~
여백의 미가 철철 넘치누만. 주인의 발길도 안 보이고. 요새 우리 딸래미 친구들이 읽는 책 중에 거 제목이 모드라... 청바지 하나를 돌아가며 바꿔입으면서 생기는 일에 관한 책이 있다던데... 디게 재밌다더라. 너 좋아할 것 같아서 말해주는 건데 벌써 읽었을지도 모르겠다. 너의 책 이야기 좀 꺼내놔봐. 거 진짜 혼자 듣기 아깝더라.
 
 
좋은사람 2004-01-29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희야..거긴 캐나다인데 뭐 한국에서 욕먹는 것까지 걱정하니? ㅎㅎ
암튼 미씨방은 내가 영선이 서재에도 썼듯이 광고 많이 갖고 와서
그 돈으로 포탈싸이트로 가야하지 싶다..
영선이는 시상식 내일 갈텐데..
갔다 와서 딸래미가 좋아하는 그 책 제목도 좀 알려주라..

Emerald Green 2004-01-28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현경이 서재 맞니? 첨에 방명록 보고 누군가..했지...^^ 정말 영선이 말대로
여백의 미만 넘치게 하지 말구..책 얘기던지 아무 얘기던지 써놓으셔~
또 올랑께~

Emerald Green 2004-01-29 0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현경아,기다릴께..오늘 미씨방이 안되서 답답하다,그치? 에고..난 오늘 차몰고
나갔다 왔는데,차선 바꾸다 뒤차한테 빵빵 먹었다..왜 그렇게 감이 안오는지..
특히 왼쪽이 더 감이 안와. 남들은 운전석에서 보기가 더 좋다는데,난 왼쪽으로
차선 바꾸는 게 더 두려운 거 있지. 몬트리올은 길거리 주차가 넘 많아서
좌회전차때문에 지루해도 1차선으로 달리는 게 속편한데..한국이었다면 엄청나게 욕 먹었을거야..T.T

비로그인 2004-01-29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 알았으.

Emerald Green 2004-01-30 0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현경아,ㅎㅎ 내가 그래도 배짱이 늘었는지,뒷차 빵빵 거리길래 손 한번 샥
들어주고 꽁무니가 빠지게 쌩~하고 달아났쥐..뒤에서 택시가 오길래
어찌나 조마조마하던지..여기 택시기사들도 가끔 무서울 때가 있거든.
운전 생각하믄 난 한국 갈 자신이 없어진다니까..

좋은사람 2004-01-29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다녀들 갔구나..
언제쯤 얘기 한보따리 풀어 놓을까 ㅎㅎㅎ
감히 글이나 올릴 수 있을 지 모르겠구만..^^

sungcho 2004-02-03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도 역시 발빠른 미희와 영선이의 발자취가 있네?
난 그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뭐했나 몰라.
재치있고 재미난 서재 만들어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