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비트겐슈타인이 철학계에 복귀했을 즈음에 생산된 자료들을 위주로 공부하고 있다. 혼란이 김처럼 모락 모락 피어오르고 있다. 내가 "논고"에 대해 어느 정도 선명한 이해를 갖고 있었던가? 그렇게 확신하고 있었던가? 욕실의 김서린 거울처럼 모든 것이 희뿌연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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