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노자의 관념 이론을 명제 태도와 연결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심리 철학 에세이 주제로 구상한 것인데, 스피노자에 과도한 시간을 쏟는 것을 정당화하려 만들어낸 알리바이일지도 모르겠다. 정말 그렇다면 나중에 쫄딱 망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