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도서관에서 심리 철학 개론서를 읽음. 개론서는 일종의 지도와 같다. 그러므로, 역설적이지만, 목적지가 섰을 때만 유용하다.   

앞으로 일요일에는 철학 공부를 하지 않을 생각이다. 이렇게 마음 먹고 보니 오늘까지 매듭지어 놓아야 할 부분은 계속 붙들고 있게 되더라. 방금 전에 해야 할 것을 다 했다. 이제 자도 되고 놀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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