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3, Gettier, 3 
Do7, Platon, 3
Ep1, Epistemology, 3
Ep2, Theory of knowledge, 3

청소했다.

게티어 문제에 접근할 길을 찾은 것 같다. 게티어 문제는 인식 주관과 명제 사이의 관계에 대한 것이다. 그런데 작년 연말에 대학원 진학을 위해 쓴 샘플 에세이의 한 주제가 바로 이것이었다. 그리고 나는 이 주제를 다룰 기술적 방법을 발견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책상 위로 온라인 주문한 책들이 속속 쌓이고 있다. 강철같은 냉정함으로 하나 하나 소화해 나가야 한다. 이런 냉철함은 나의 타고난 기질이 아니다. 즉, 그것을 익혀야만 한다. 1%의 영감을 죽이지 않고 잘 살려내 완성에 이르게 하는 99%의 재능을 일컬어 노력이라고 한다더라. 물론, 에디슨의 말이다. 소처럼 우직하여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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