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로 된 걸 읽고 있으니 일본 아니메스런 느낌으로 다가와서 좀 불편하다. 멀쩡한 공권력은 바보스럽게 보이고 고딩 아이가 사건을 잘도 풀어가는 천재로 나오는데... 그럴 리가 없잖아. 한국 경찰과 그알팀도 아니고.여하튼 이걸 읽으면서 어릴 때 추억을 되찾아볼까 했는데 자꾸 일본 아니메가 떠올라서 던져버렸다.읽고 싶어요 단계는 지났고 다 읽은 것도 아니어서 읽고있는 중이겠지만 정확히 말하면 그만 읽고 싶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