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이 정확히 언제부터 영업을 시작했는지는 모르겠다.

1999년 정도 부터인가?

 

북플하시는 분들이 16년 데이터를 공개하시길래

나도 호기심에 내것도 확인해봤다.

 

"당신이 현재까지 알라딘에서 구매하신 총금액은 30,957,500원입니다.
알라딘 회원 중 416번째로 많이 구매하셨습니다."

 

2002년부터 알라딘을 이용하기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하므로

위의 기록은 만 13년하고도 몇 개월 정도의 것일 터.

 

책도 사고 dvd나 cd도 사고 한 금액일 터인데

다른 온라인서점도 가끔씩 이용했으니

그동안 이런 쪽에 사용한 금액은 꽤 되는 셈이다.

 

알라딘은 뭐래도 마이리뷰같은 의견 교류 기능이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곳이라는 점이

내가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리려는 유혹을 별달리 느끼지 못한 이유였던 듯하다.

 

십여년이상 알라딘을 이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알라딘의 영문 알파벳은

여전히 헛갈린다.

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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