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 장씩 넘기며 시와 사진으로 라틴 아메리카의 영혼을 느낄 수 있다. 대척점에 사는 이들의 글과 사진을 접하면서 우리와 다른 하늘과 땅의 기운을 느끼게 된다. 사진은 그중 인상적인 사진 한 컷. ˝몸은 축제다.˝라는 표현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