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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버리고, 버릴것들..

 

:: 나들이 : 해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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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6-12-28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이 사진 분위기 있네요. 쓸쓸해 뵈기도 하고.

레와 2006-12-29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쓸쓸함은 닮지 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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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마지막 장면,

안개속으로 떠나버리는 레트를 쫓아가지 않는 스칼렛이 이해되지 않았다.

그리곤 '타라로 가자!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꺼야'란 다소 쌩쑹 맞은 이야기를 해버리는 그녀..

자신이 처한 상황이 안개속이였던, 그 상황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걸까.. 아니면 ..

 

::  나들이 : 진해 흑백 다방  ::

 

_ 창밖에서 아른아른 비치던 덩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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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또다른 나!

 

본인이 생각해도 오바스럽고, 때론 무서울 정도의 특성이 있는데, 바로 소유욕=집착=스토커질.

처음엔 아주 사소한 관심에서 출발할 것이다.

그리고 운이 좋으면 사랑이나 우정이란 이름으로 발전할 수 있을것이며,

때론 불운하여 가지지 못한것에 대한 소유욕, 집착이 시작된다.

" 가질 수 없는 것일 수록 탐이난다 "

영화 [주홍글씨]의 저 문구가 항상 나를 따라 다니며, 내 불운의 시작인 집착을 합리화 한다.

 

옥죄이지 말자. 숨막혀서 죽어버릴지도 모른다. 바로 내 손으로 ..

 

 

[속삭임 :  얼굴이 건조하다. 목이 탄다. 숨이 막힌다. 갑갑하다. 쓰디쓴 블랙커피도 전혀 쓰지 않다.

무엇이 부족한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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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들이 : 진해 흑백다방  ::



공연을 할 수 있는 작은 무대 겸 테이블



다방에 걸맞는 의자와 테이블,

그리고 저기를 통해 주문한 차가 나온다.



다방..

차향기에 음악에 취할 수 있는

다방..

금방이라도 디제이의 낭랑한 목소리가 들릴 것 같은..

저 수많은 음반들과 스피커들이이 정말 탐이 났더랬다.



한켠에 자리잡은 책장.

이문열작가의 책이 유독 많았던..

 

with My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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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6-12-22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맨 밑에 사진 너무 근사해요!

야클 2006-12-23 0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고로 다방에는 어항이 있어야하는데 어항이 없으므로 무효! ^^

레와 2006-12-23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님 : 담번에 내려오시면 같이 가요~
클님 : 안녕하세요~ 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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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가을이라 우겨보고 싶어..

 

:: 나들이 : 진주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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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6-12-18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여기 정말 이래요? 이게 정말 사진인거예요? 근사해요!

레와 2006-12-19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한달전 쯤에 찍은 사진이예요..
근데, 진주여고.. 교정이 정말 이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