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또다른 나!
본인이 생각해도 오바스럽고, 때론 무서울 정도의 특성이 있는데, 바로 소유욕=집착=스토커질.
처음엔 아주 사소한 관심에서 출발할 것이다.
그리고 운이 좋으면 사랑이나 우정이란 이름으로 발전할 수 있을것이며,
때론 불운하여 가지지 못한것에 대한 소유욕, 집착이 시작된다.
" 가질 수 없는 것일 수록 탐이난다 "
영화 [주홍글씨]의 저 문구가 항상 나를 따라 다니며, 내 불운의 시작인 집착을 합리화 한다.
옥죄이지 말자. 숨막혀서 죽어버릴지도 모른다. 바로 내 손으로 ..
[속삭임 : 얼굴이 건조하다. 목이 탄다. 숨이 막힌다. 갑갑하다. 쓰디쓴 블랙커피도 전혀 쓰지 않다.
무엇이 부족한 것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