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마지막 장면,

안개속으로 떠나버리는 레트를 쫓아가지 않는 스칼렛이 이해되지 않았다.

그리곤 '타라로 가자!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꺼야'란 다소 쌩쑹 맞은 이야기를 해버리는 그녀..

자신이 처한 상황이 안개속이였던, 그 상황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걸까.. 아니면 ..

 

::  나들이 : 진해 흑백 다방  ::

 

_ 창밖에서 아른아른 비치던 덩쿨 _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