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자꾸 이러실껍니다.

 


그러니깐, 저는 조용히 있고 싶었다고요! (암요~)
 


오늘 같이 비가오고 추운날에는 심하게 땡겨주시는 메뉴중에 하나이지요.
온 국민의 배달음식 "짬.뽕." 


제가 이 집을 처음 갔을때는 겨울 아침 모르는 동네 특히 골목길을 누비며,
나름 작품(응?) 사진을 찍는다는 이유로 몇시간을 헤매인 후 였지요.
체력도 바닥이라 그릇까지 씹어먹을 기새였음을 감안하더라도,
너무너무 훌륭한 집이였습니다.


비쥬얼 부터 황홀하지 않습니까?! 으흐흐흐흐~ 
 



이렇게 푸짐한 짬뽕에 면은 수타면, 해물만 먹어도 배가 불러 면을 남겼다는 슬픈 전설이.. (흑흑..ㅠ_ㅠ)
지금 또 생각나요. 무지하게!!!
(이 짬뽕 한그릇이 4500원!!!!! >_< 가격도 착하다~) 




거기다 세트메뉴로 시킨 두껍지 않은 옷을 입고 깨끗한 기름을 썼음을 바로 확인시켜주던
새콤달콤한 탕수육에 빽알한잔!!  ㅋ ㅑ ㅎ ㅏ ~~ 



 

진사들의 모임임에도 불구하고 음식 사진은 찍지 않는 사람들이라 부랴부랴 폰카로 찍은 사진을 올려보았습니다. 

  

 

 

 

 

( 아, 이 정도로 Mephistopheles님께 반사시키기엔 무리가 따를 거 같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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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12-09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또 뭐죠 ㅎㅎㅎ

레와 2009-12-09 15:51   좋아요 0 | URL
으흐흐흐흐, 저도 메피님께 뽐뿌를 주고싶은 마음에 그만...;;

Mephistopheles 2009-12-09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마 전에 읽었던 차폰, 잔폰, 짬뽕이라는 책이 생각나네요...
저도 짬뽕 잘하는 중국집 몇 몇 알고 있는데요 사무실 주변에 "주(朱)"라는 중국집이 있는데 이 집 짬뽕은 예술이에요. 조미료를 안써서 국물이 맵고도 게운하고 잔맛이 하나도 안남아요. 겨울에만 하는 굴짬뽕도 죽이고요. 글고 좀 유명한 중국집인 "동촌홍"이라는 곳은 하얀색 국물 짬뽕이 꽤 맛나죠. 이름하여 사천탕면..^^

레와 2009-12-09 15:53   좋아요 0 | URL
조만간 위에 열거한 곳을 다녀오시고, 또 사진도 올리실꺼죠?! ㅎㅎㅎㅎ

뽐뿌를 드리기엔 너무 멀리 계시는 메피님..

Mephistopheles 2009-12-09 16:32   좋아요 0 | URL
이미 다녀왔고 사진도 있다는...으흐흐흐(째깍째깍 시한폭탄..)

레와 2009-12-09 16:36   좋아요 0 | URL
그냥 가만히 있을껄.. 가만히 있을껄..ㅠ_ㅠ





ㅋㅋㅋㅋ 오늘 저녁엔 맛집 순례라도 해야겠는데요! ㅎㅎ

다락방 2009-12-09 1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탕슉 ㅠㅠ

레와 2009-12-09 15:53   좋아요 0 | URL
오우오우오우, 배고파..ㅡ.ㅜ

무스탕 2009-12-09 1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운데 껴서 양쪽으로 따구 맞고 있는 우리를 생각해 보셨나요?
엉엉엉~~~ 맛있는거만 이짜나~~~ T^T

레와 2009-12-09 16:20   좋아요 0 | URL
아이고, 미안해요. 무스탕님. 미안해요..

울지마요!
오늘 저녁은 두그릇드세요!!

L.SHIN 2009-12-09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합..맛있겠다.(주륵)
레와님께는 오랜만에 댓글을 다는군요.^^

전, 꼬막이라면 앉은 자리에서 계속 까먹을 수 있어요!
(뜬금없이 웬..ㅋㅋ)

레와 2009-12-10 09:17   좋아요 0 | URL
앗, 엘님!^^

저도 해물이라면 안가리고 좋아하는지라.. 꼬막도 엄청 좋아하죠! ㅎㅎ

오랜만이세요!

순오기 2009-12-11 0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 서재에서 자주 뵙고, 마노아님 생일 축하 페이퍼에 댓글 주셔서
감사의 댓글 남기려고 답방했는데 들락거리기만 하고 댓글을 처음(?) 남겨요.
전에 올린 은행잎 단풍잎 사진에 그만 넋을 뺏겨서 댓글을 못 달았거든요.^^

우리 동넨 얼큰한 짬뽕을 3,500원 받아요. 해물도 많이 넣어주는데...

레와 2009-12-11 10:41   좋아요 0 | URL
아, 순오기님!^^

언제한번 알라딘에 올라온 맛집들을 탐방하고 싶어요! 으흐흐~

2009-12-17 10: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2-17 10: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2-18 14:0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