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나는 가시로 뒤덮인 자신만의 고치 속에서 눈물이 마를 때까지 울었다. 출구가 없었다. 나갈 길이 보이지 않았다. 그녀의 몸은 감옥이라기보다는 작은 우리 같았다. 안에서 앉을 수도, 서거나 누울 수도 없는 우리. - P21
삶이 감옥이라면, 갇힌 채 살아가다가도 벽이 어디 있는지, 자유의 한계가 어디인지 정확하게 깨닫는 순간이 있기 마련이다. 과연 벽뿐인지 아니면 탈출 통로가 존재하는지도. - P18
너무나 재밌는 통계네요~^^ 알라딘 18주년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쭈욱~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