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그림으로 개념 잡는 초등 키 수학 4-1 (2022년용) - 우등생도 교과서 개념부터 스타트! 초등 그림으로 개념 잡는 수학 (2022년)
키 수학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개념을 잡아주는 굉장히 좋은 문제집입니다. 철저하게 교과서를 기준으로 아주 쉬운 수준에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며 알려주고 있어서 교과서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적당한 양의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지치지 않고 하루 양을 소화할 수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너무나 재밌는 통계네요~^^ 알라딘 18주년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쭈욱~ 함께 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Where Would You Like To Go? K-픽션 14
김애란 지음, 제이미 챙 옮김 / 도서출판 아시아 / 201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체험학습, 교사, 학생, 익사......열거한 단어만 보아도 가슴이 쿵쾅거리고 슬픔이 타오르는 이유를 알고 있다. 그렇기에 이 소설은 너무나도 묵직한 슬픔이 가슴을 아리게 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년이 온다
한강 지음 / 창비 / 201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음을 졸이며 떨리는 손가락으로 한장 한장 책장을 넘긴다. 

처음 책 제목을 봤을 때에는 5.18의 이야기인 줄 몰랐는데
이 책에 담긴 내용이 광주의 아픈 상처 아니 절대 씻을 수 없는 고통임을 알았을 때 난 주저했다. 

비겁하게도 난 책을 보기 전에 작가의 인터뷰나 이 책을 다룬 팟캐스트를 먼저 접했다.
그래야 내가 읽어나갈 수 있을 것 같아서... 

한강 작가의 소설이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고
인간의 저 밑바닥에 놓인 감정까지 뿌리채 흔들어놓는다는 걸 알고 있음에도 이 소설은 힘들었다. 

잔혹한 역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웠다. 
그럼에도 이 소설은 권하고 싶다.
그리고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광주학살에 대해 우리는 아직도 잘 모른다. 
그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들이 더 다양한 매체로 나와야 한다. 
괴로워도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134-135쪽

이제는 내가 선생에게 묻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인간은, 근본적으로 잔인한 존재인 것입니까? 우리들은 단지 보편적인 경험을 한 것뿐입니까? 우리는 존엄하다는 착각 속에 살고 있을 뿐, 언제든 아무것도 아닌 것, 벌레, 짐승, 고름과 진물의 덩어리로 변할 수 있는 겁니까? 굴욕당하고 훼손되고 살해되는 것, 그것이 역사 속에서 증명된 인간의 본질입니까? 

(중략) 

잊지 않고 있습니다. 내가 날마다 만나는 모든 이들이 인간이라는 것을. 이 이야기를 듣고 있는 선생도 인간입니다. 그리고 나 역시 인간입니다. 
날마다 이 손의 흉터를 들여다봅니다. 뼈가 드러났던 이 자리, 날마다 희끗한 진물을 뱉으며 썩어들어갔던 자리를 쓸어봅니다. 평범한 모나미 검정 볼펜을 우연히 마주칠 때마다 숨을 죽이고 기다립니다. 내가 밤낮없이 짊어지고 있는 더러운 죽음의 기억이, 진짜 죽음을 만나 깨끗이 놓아주기를 기다립니다. 
나는 싸우고 있습니다. 날마다 혼자서 싸웁니다. 살아남았다는, 아직도 살아 있다는 치욕과 싸웁니다. 내가 인간이라는 사실과 싸웁니다. 오직 죽음만이 그 사실로부터 앞당겨 벗어날 유일한 길이란 생각과 싸웁니다. 선생은, 나와 같은 인간인 선생은 어떤 대답을 나에게 해줄 수 있습니까? 

한강, <소년이 온다>, 창비, 2014.05.19. 초판 1쇄.



이 페이지를 읽어내려가면서 마치 나에게 물어오는 것 같아서 가슴이 미친듯이 뛰었다.

작가 또한 자신을 향한 물음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다.

인간의 본질이라는 것은 결국 짐승과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그런 상태가 아닐까.

우리의 삶은 까딱 한 발을 벗어나면 짐승의 세계이다.

예전에 한산한 오후의 지하철에서 아주 지독한 악취를 느낀 적이 있다.

그 냄새는 저 옆 칸의 홈리스에게서 나오는 것이었다.

내가 탄 칸도 아닌 옆 칸에 있어도 코를 찌르는 악취로 뒤덮힌 그는 과연 얼마를 씻지 못했던 걸까 생각했었다.

몇 년 아니라 단 몇 일을 못 씻어도 냄새가 나고 더러워지는 게 인간이다.

그런 인간들이 이기심과 욕망을 억제하지 못하고 저지른 수많은 참상들.


가해자들의 괴물같은 모습도 피해자의 참혹한 모습도 이 책을 쓴 사람도 읽는 사람도 인간의 한 부분이다.

인간임을 증명하기 위해 우리는 매순간 부던히도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한발 옆의 짐승이 되지 않기 위해서.

자신을 다 무너뜨리면서까지 시위대에 참여한 사람들이 하려고 했던 것은 결국 난 인간이라는 것이 아닐까.


우리는 왜 살아야 할까. 

그런 물음을 작가는 하면서도 처참하게 짓밟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직시하면서 그들을 껴안고 그렇게 살아가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 같다.



213쪽

이제 당신의 나를 이끌고 가기를 바랍니다. 당신이 나를 밝은 쪽으로, 빛이 비치는 쪽으로, 꽃이 핀 쪽으로 끌고 가기를 바랍니다.


한강, <소년이 온다>, 창비, 2014.05.19. 초판 1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옛날 종이 인형 놀이 - 28개 종이 인형 + 보관상자 만들기
달곰미디어 기획팀 기획 / 달곰미디어 / 201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은 정말 추억이 방울방울~~>_<♡

종이인형 놀이를 해보았어요!!

제가 어릴 때 정말정말정말정~~~말 종이인형 놀이를 좋아했었거든요.

문방구에 가서 새로운 종이인형 나오면 사고 또 사고. 호홋.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성격이 엄청 집요한 편이라서

종이인형의 선이 넘어가지 않게 자르는 기술자였답니다.

그래서 동생들의 종이인형도 모두 제가 잘라줬었죠. 후후.

와, 정말정말 오랜만에 보는 종이인형!

그것도 옛날 버전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종이인형!!

같이 한번 놀아 보실래요? ^0^

 

 

짜잔~~ 달곰미디어에서 나온 <옛날 종이인형 놀이>!

무려 28개의 종이인형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와우!

​뒷면을 보면요~

 

​이렇게 차례가 있답니다.

저기에 있는 모든 아이들이 이 한권에 묶여 있다는 사실!

깨알같이 이름이 적혀져 있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골라볼까요?

​짠! 제가 고른 아이는 "나나"

화사한 옷들이 많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득해서 마음에 쏙 들었어요~ >_<

<옛날 종이인형 놀이>​는 A4 정도의 크기예요.

제 기억으로는 옛날의 종이인형 보다는 작은 크기인 것 같아요.

하지만 책장에 꽂아두기에는 이 크기가 적당하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이쁘게(=집요하게) 잘라볼까요?​

종이인형을 자를 때에는 우선 큰 덩어리에서 적당하게 대충 잘라주는 거 아시죠?

이렇게 나나랑 맘에 드는 옷을 잘라보았어요~

그리고 그 다음에는 선을 넘어가지 않게

조심조심 장인의 정신으로 심혈을 기울여 잘라줍니다.

너무 집중해서 잘랐더니 가위를 잡은 손가락이 아팠어요 ㅠ.ㅠ

​적당히 힘을 주고 잘라주세요 ㅠ.ㅠ

짠!

드디어 깔끔한 모습의 나나!

응? 그런데 옷에 제니라고 써있네요;;;

얜 나나가 아닌가봐요;;;​

그럼 제니! 넌 이제 새로 태어났어~!!

​기다려봐~! 언니가 이쁜 옷을 장만해줄께!

짜잔~!

어때? 이 옷~ 풍성한 레이스 블라우스와 차분한 자켓, 몸에 딱 붙는 인어공주 스타일의 스커트!

품위 있으면서도 적당히 볼륨감을 살려 주는 그런 아이템이지!

응? 너무 나이들어 보인다구?

ㅠ_ㅠ

아, 이런.. 잠시만 다른 옷을 준비해볼께 ㅠ0ㅠ​

짠! 이 옷은 어때?

화사한 장미꽃이 가득한 봄향기 물씬 나는 투피스에 모자와 핸드백까지!

오~ 맘에 든다고? 호호.

그럼 한번 입어볼까나~~​

와우~!! 정말 잘 어울린다~!!!

머리와 눈동자가 파란색이라서 그런지 장미 프린트가 더 돋보이는 것 같애!

우움...

근데 신발이 좀 엔지네...^^;

뭐, 그래도 이쁘게 변신~~★

다음은 나나~ (아마도;;)

귀여운 동생이네요~

나나에게도 예쁜 옷을 선물해줄까요?


 

아! 이런!

나나는 머리가 어깨까지 오네요~

그래서 옷에 달린 ​어깨걸이를 쓸 수가 없어요 ㅠ.ㅠ

하지만 괜찮아요!

어깨와 머리를 약간만 분리해주면 문제해결!!

​짠~!

언니랑 커플로 꽃무늬 원피스랍니다~

꽃무늬시스터예요. 후훗.

아.. 역시나 신발이 엔쥐~이지만

뭐~ 귀엽게 봐주는 걸로~~!

 ​

요렇게 나란히 있으니까 정말 이쁘죠?

제니 : ​나나! 미미의 결혼식에 늦겠어!!!

나나 : 어머 언니! 진짜! 어떡해~ 내가 부케 배달하기로 했는데!

제니 : 괜찮아! 지금부터 뛰어가면 될 거 같아! 자, 얼른 뛰어! 운동화 신고!!

ㅋㅋㅋㅋㅋ

​이렇게 다~ 놀고 나면, 이 종이인형들은 어떻게 하죠?

막 따로따로 굴러다니다가 다 잃어버린 기억! 있으시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종이인형 전용 보관함!!


 

​<옛날 종이인형 놀이>의 맨 뒷장으로 가면 이렇게 보관함 도안이 있어요.

잘 잘라서~ 풀로 붙이면!

(딱풀로 붙여도 잘 붙어요~~)​

이렇게 상자가 완성!!​

놀았던 종이인형들을 넣어주면 정리 끝!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으니까 정말 좋아요~

상자를 덮은 모습이예요.

예쁘죠?

다음에 또 만나~~^0^*

오랜만에 어린 시절로 돌아가서 놀아본 것 같아요.

예전에 팔던 종이인형들을 이렇게 만나볼 수 있다는 것도 신기하고요.

비록 지금 시대의 색감이나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런 것들마저도 추억을 떠올리게 하네요.

지금은 정말 화려한 놀거리들이 많잖아요.

한번쯤 이렇게 옛날로 돌아가서 놀아보는 건 어떨까요?

아이와 함께인 것도 좋구요. 아니면 그때의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누군가와 함께해도 좋구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