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 - 한국인이 사랑하는 단편소설 24선 대한민국 스토리DNA 14
황순원 외 지음 / 새움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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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의 소나기. 교과서에서 읽은 작품으로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 스토리. 정말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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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기행 - 문학상 제정 작가 10인 작품선 대한민국 스토리DNA 15
김동인 외 지음 / 새움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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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이라는 낯선 도시의 묘사가 너무도 섬세해서 이 작품을 다 읽고 나면 무진을 여행하고 온 기분이 들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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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기행 - 문학상 제정 작가 10인 작품선 대한민국 스토리DNA 15
김동인 외 지음 / 새움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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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기행은 너무나도 유명한 작품이고 시대의 감수성을 관통한 명작이기 때문에 무진기행은 애착이 가는 작품이다. 무진이라는 가상의 공간에 들어가는 처음 장면부터 해서 주인공이 가지는 고뇌와 그 무진에서 만나는 인간 군상의 여러 모습에서 우리 자신의 모습을 투영할 수 있다. 김승옥 작가의 정말 멋진 작품 무진기행은 읽으면 읽을수록 새롭고 달리 읽혀진다. 이 작품의 매력이라 할 수 있는데 무진이라는 낯선 도시의 묘사가 너무도 섬세해서 이 작품을 다 읽고 나면 무진을 여행하고 온 기분이 들 정도이다. 무진에는 안개가 유명해서 도시 이름도 무진인데 그 무진의 안개를 묘사하는 작가의 감수성이 정말 대단하다.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명작인 이 작품이 씌여진 시공간이 1960년에 임을 감안해도 요즘 세태와 위화감이 거의 들지 않는다. 이 작품의 긴 생명력은 바로 이런 점 때문일 것이라 생각한다. 바로 그 지점이 이 작품을 명작의 반열에 오르게 한 힘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새움출판사에서 대한민국 스토리 DNA라는 제목으로 시리즈를 출간하였는데 참 좋은 기획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인의 정서를 대변해주는 멋진 소설 작품을 읽으면서 우리의 정서를 확인하고 공감한다는 것이 참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무진기행은 무진이라는 독특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일을 묘사했지만 우리 누구나 각자만의 무진이라는 공간을 가지고 있을 것이고 그 안에서 경험한 일을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 그 정서적 공유의 플랫폼이 바로  이 작품 무진기행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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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계산법 P3 - 유아 5~7세, 10보다 작은 덧셈과 뺄셈 기적의 계산법 P단계 3
기적의 학습서 연구회 지음 / 길벗스쿨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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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수학을 어떻게 하면 쉽고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는데, 바로 이 책 기적의 계산법 시리즈를 알고부터는 별 걱정을 안합니다. 연산 시각화 학습법을 통해서 아이들이 초등 수학에 재미를 느끼게 할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그냥 이 책이 제시하는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가다 보면 수학의 재미와 실력을 동시에 잡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이도 재미있어 하니 참 좋아요. 이 책으로 초등 수학을 잘 배워 봅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연산 시각화 학습법이라는 것인데 아이들에게 무턱대고 숫자부터 제시하면 아이들이 금방 지루해하고 수학에 대한 재미를 못 느끼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의 연산 시각화 학습법은 아이들 둔 학부모에게 아주 고마운 학습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짜여진 학습 설계로 이 책을 공부하다 보면 수학을 시각화하여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수에 대한 직관력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 책 시리즈를 꾸준히 익힌다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어릴 때부터 길러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 시리즈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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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대를 불렀기 때문에 문학과지성 시인선 500
오생근.조연정 엮음 / 문학과지성사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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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대를 불렀기 때문에라는 정말 멋진 제목을 달고 나온 이 시집을 적극 추천합니다. 이 시집은 문학과 지성 시인선 500호 특집으로 출간된 뜻깊은 시집입니다. 한 시인의 시가 담긴 시집이 아니라, 500호를 기념하여 마련된 편집 시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시집에는 꾸준한 사랑을 받은 시집 85권을 선정해서, 해당 시의 주인이라 할 수 있는 65명의 시인의 대표작 각 2편씩을 묶어 펴낸 시집이라고 합니다. 이 시집에는 그런 과정을 통해서 총 130편이 들어 있습니다. 참으로 멋진 기획이고 기념할 만한 시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문학과 지성 시인선에서 펴낸 정말 좋은 시집이 참 많습니다. 그 시집 들 중에서 특별히 지속해서 사랑받는 시를 뽑고 그 시인의 대표작으로 또 두편씩 엮었다니 정말 이 시집 하나 속에 우리나라 시 역사가 그려질 수 있겠다 생각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주요 시인들의 시를 이 책에서 오롯이 만날 수 있다는데 큰 의의를 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황동규 시인, 신대철 시인, 황지우 시인, 이성복 시인, 김혜순 시인들의 시들이 이 시집에 담겨 있는 것입니다. 밤에 자기 전에 책장에 꼽혀 있는 여러 권의 문학과지성 시인선 중 하나를 빼서 읽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 지고 하루가 잘 정리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 시들이 하나하나 모여서 40년의 세월이 흘렀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로 이 시집이 기념비적으로 출간되었습니다. 40년동안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문학과 지성 시인선이 앞으로도 잘 되길 바랍니다.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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