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달 문학동네 청소년 38
최영희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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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희 작가의 구달 출간을 환영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존재’ 자체를 지지해 온 작가 최영희라는 문구가 정말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청소년 여러분에게는 상상력이 가득한 멋진 작품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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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시하다 - 김혜순 시론
김혜순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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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순 시인의 시론이다. 예전에 김혜순 시인의 시집 <또 다른 별에서>를 진지하게 읽었다. <또 다른 별에서>를 읽으며 그 시집에 담긴 특유의 에너지가 참 좋았다. 사회와 대상에 대해 반항심이 느껴지는 작품이었다고 기억하고 있고, 시집에 담긴 바로 그 분위기가 큰 매력으로 다가와서 시집<또 다른 별에서>를 좋아했다. 그 시집 덕분에 김혜순 시인을 잘 알게 되었고, 그 뒤로도 김혜순 시인의 다른 시집도 읽었는데 나한테는 좀 어렵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도 김혜순 시인의 시가 주는 힘이 좋았다. 이번 여름에 출간된 <여성, 시하다>는 김혜순 시인의 시론이 담긴 책이다. 시가 아닌 산문이어서 읽고 이해하는데 훨씬 좋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시인이 쓴 산문을 읽으면 왠지 안도감이 들기도 하고 더 친근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늘 어렵게만 설명해주시던 스승이 갑자기 친절하게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는 느낌을 받는다는 말이다. 그래서 이 책을 아주 잘 읽었다. 여성의 시를 말하는 담론은 내가 언급하기에 너무 어려운 주제여서 리뷰에 쓰기 쉽지 않다. 그냥 글을 읽어내려갔다. 시를 말로 설명해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경쾌하게 읽어내려갔다. 날선 비판정신이 글 뒤에 담겨 있다고도 생각했다. 시인의 정신이 산문에서도 살아있음을 느꼈다. 이 책에서 김혜순 시인은 시를 쓴다는 것을 '시한다'라고 표현한다. '시한다'라는 표현에 시를 대하는 김혜순 시인의 정신이 잘 드러나 있다고 본다. 시 그리고 여성의 시. 어려운 주제임에도 우리가 한번쯤 진지하게 고민해 볼만한 주제를 한권의 책에 담은 이 시론집을 이번 가을에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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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분 감성영어 - 지친 하루의 끝, 당신의 감성과 지성을 모두 채워줄 1분의 기적 하루 1분 영어
YM기획 엮음, 성재원 감수 / 베프북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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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영어를 통한 영문장 익히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영화 속 명대사가 주는 감동은 참 뜻깊다고 생각합니다. 한줄의 대사를 통해서 잊혀진 감성을 깨어나게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 책 하루 1분 감성영어를 통해서 그 대사를 읽고 듣고 그 감성영어를 통해서 힐링하고 싶습니다. 영화 속에 나오는 명대사를 통해서 영어를 익힌다면 훨씬 재미있고 유익할 것 같습니다. 익히 알고 있는 영화의 그 대사를 직접 읽는다면 느낌은 색다르고 감동은 더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가지고 영어를 흥미롭게 배워 나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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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진적 풍요 - 나노 기술이 이끄는 우리 삶의 변화
에릭 드렉슬러 지음, 임지원 옮김, 이인식 해제 / 김영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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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에 대한 지식을 쌓는데 좋은 책이라고 봅니다 .나노기술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서 이 책을 읽어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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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점이 온다 - 기술이 인간을 초월하는 순간
레이 커즈와일 지음, 김명남.장시형 옮김, 진대제 감수 / 김영사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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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습을 탐구하기 위해서 바로 이 책, 특이점이 온다를 읽어보아야 겠습니다. 미래에 대한 전망을 위해서 읽기에 아주 좋은 책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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