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명 작가님이 새로운 작품으로 찾아오셨네요. 김진명 작가님의 작품은 참 흥미진진하고 멋집니다. 큰 스케일과 멋진 서사가 김진명 작가님의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작품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동북아들 둘러 싼 국제 정세를 이 작품에 어떻게 풀어내는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예전에 읽었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감동이 아직도 있습니다. 그 때 너도 나도 재미있다고 읽었던 그 작품에 대한 호감이 여전히 있습니다. 시의 적절하게 매번 멋진 작품을 출간하시는 작가님을 응원합니다.
프랑스 소설이 가진 특유의 문학적 느낌을 이 책 읽고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이 책을 통해서 야스미나 레자라는 작가를 알게 된 것을 큰 수확으로 생각합니다. 이 작품은 야스미나 레자를 알게 해준 작품으로 평가될 것입니다. 이 소설이 가진 풍자 분위기가 이 작품의 색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 분위기 속에 깊은 사유유가 느껴집니다. 2016년 르노도상 수상작인 이 작품을 선택한 것을 잘 했다고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프랑스 소설은 멋짐으로 표현되는 느낌이 강한데 이 책도 역시 그 특유의 분위기가 살아 있다고 봅니다. 현대 프랑스 문학을 좋아합니다. 현대 프랑스 문학은 어렵게 느껴지지만 막상 읽으면 재미있는서사가 담겨 있어서 선호합니다. 이 책 추천합니다.
창비아동문고를 읽었어야 할 유년기에는 그 존재를 몰라 읽지 못했습니다. 창비아동문고를 다 커서 알게 되어서 하나하나 찾아서 읽어오고 있는데 감동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특히나 권정생님의 작품집이 실린 창비아동문고를 아주 아낍니다. <사과나무밭 달님>, <바닷가 아이들>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