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섬초롱꽃 2006-06-22  

장마가 시작이라더니....
아침부터 계속 비가 온다... 비 오는날 좋지 않냐는 니 물음에 내 상념 털지 못하고 건성으로 대답한게 오전내내 맘에 걸리네... 나도 비 오는 날이 좋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너랑 만난 이후로 계절이 바뀌는거.. 날씨가 바뀌는것에 대해 좋다 싫다.. 판단하기 시작했고.. 비오는 날이 좋아 진것도 그 이후에 느낀것 같다.. 사실 그 전엔 비 오면 일 하기 힘들고 어렵단 생각만 했었거든... 항상 너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은데... 맘대로 할 수 없고 또 인정받을 수 없는 내 현실이 조금은 서글프지만... 어쩔 수 없잖아... 하고 생각하고 빨리 털고 일어나려한다... 다시 한번 이번 일요일 맘에 껏 훌훌 털어버릴수 있는 좋은 추억하나 쌓였으면 한다... 힘내고... 니가 좋아하는 비에 슬프고 우울한 기분 다 실어 보내려무나.. 점심 맛나게 먹고 힘내서 일하렴... 사랑한다..
 
 
 


섬초롱꽃 2006-05-23  

덥당...ㅠㅠ
무지 덥당... ㅋㅋ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수박을 배불리 먹은 다음에 큰 나무 그늘아래에서 물소리 들으며 한잠 자고 나서 평온한 바람소리 들으며 책 한권 천천히 읽으면... ㅋㅋ 생각만 해도 좋지? 힘내서 오후 시간도 잘 보내요~~^^ 알뷰~~
 
 
 


섬초롱꽃 2006-05-20  

내가 더 미안해~~
미안해 ... 그렇게 부담 느끼고 있는 지 미쳐 몰랐다... 앞으론 그런 류의 말들 되도록이면 안할께요... 글고 미안해 하지 않아도 돼요.. 내 잘못인데... ^^ 앞으론 그런 얘기 말고 진지하면서도 위트 있는 얘기 많이 할 수 있게 노력할께... ㅋㅋ 책 마니 읽어야 겠다... 서평단 모집에 열씨미 참가해야지~~^^ 우리 같이 스코트 부부 처럼 서로 믿음을 갖고 마음으로 통할 수 있게 얘기 마니 하고 우리 사이에 간격들을 조금씩 줄여 갑시다~~^^ 사랑해요~~
 
 
 


내이름은김삼순 2006-05-19  

안녕하세요,
은사시나무님^^ 처음 뵙죠? 저두 컴맹이라 이번에 캡쳐하는 방법을 배웠는데 님께도 알려드리러 일케 찾아왔습니다,, 방법은 아주 쉽고 간단해요~ 좌측에 달력상자가 있고 그 바로 아래에 투데이와 토탈이 나와있잖아요 그냥 그걸 그대로 복사해서 댓글로 달면 됩니다~ 단!! 에디터로 쓰기 버튼을 눌러주시고 써야해요~ 아주 간단하죠?^^ 님도 한번 해보세요,, 제 이벤트때문에 알게 되었지만 앞으로 종종 서재에서 뵙길 바랍니다^^
 
 
 


섬초롱꽃 2006-05-19  

서평쓰기 힘들지?ㅋㅋ
등산학교 다니랴.. 연애하랴... 책보랴... 시간이 없지? 무리 해서 서평 쓸려니 힘도 들고.. 그치? 천천히 시간 가지구서 써요~~ 글구 소원은 내가 들어줄께~~^^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