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프리마켓에서 내 눈을 잡아끈 가방.
한 바퀴 휙 돌았으나 여전히 눈에 밟혀 그냥 올 수가 없었다.
혹해서 쳐다보는 나를 위해 애인이 선물.
용돈 타 쓰는 처지에 무리했다. ㅎㅎ
척 보기에도 한복이 모티프란 걸 알겠는데, 만든 이가 그렇다고 설명한다.
역시 오늘 구입한 곰돌이 북엔드 두마리가 찬조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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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좋네요. 이걸 소화하는 님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