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amool.com/ 나물이네

 

두부를 한판 두루치면 두부의 씹히는 식감이 유별나지요.. ^^

소주한잔 할 때도 좋고, 덮밥으로 먹어도 좋은 대전의 향토음식 두부두루치기 입니다.. ^^






두부(¼모), 돼지고기(목살 ½줌), 애호박(1줌), 양파(1줌)은 깍뚝썰기하고,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도 썰어 준비하고.. ^^
.

.
.


돼지고기는 양념장에 넣어 버무리고.. ^^

고추장(1) + 고춧가루(1) + 설탕(1) + 맛술(1) + 진간장(1)
+ 다진마늘(1) + 생강가루(0.3) + 후춧가루
.
.
.
.


팬에 식용유 넉넉히 두르고 두부를 튀기듯 지져서 따로 두고.. ^^
.
.
.



팬에 식용유(2) 두르고 양념한 돼지고기 넣어 볶아주고.. ^^
.
.
.
.


양파, 애호박,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 넣고, 남은 양념장 마저 넣어 볶아주고.. ^^
.
.
.
.


물(⅓컵) 넣어 자작자작 끓이다가, 지진 두부 넣어주고, 참기름 약간 하고 마무리.. ^^
.
.
.
.


짜잔.. 나물이표 두부두루치기 완성.. ^^
.
.
.
.


씹히는 식감이 유별나다니까요.. ^^



댓글(9)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sudan 2005-12-21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나무젓가락은 namu님 음식사진에도 등장한건데. 색이 좀 다른가.
처음엔 얼블루님이 만드신건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 음식사진은 그렇다치고, 식감. 두부를 두루치다. 소주 한잔. 이런 말때문에.

urblue 2005-12-21 2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단님은 디테일에 강하군요. 젓가락, 칼, 이런 거 눈여겨 보시나봐.
소주 한잔, 저한테서는 절대 안 나올 말입니다. ㅎㅎ
당연히 퍼 온 건줄 알겠지, 했는데. 음.

하늘바람 2005-12-21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건 먹어줘야겠군요^^

blowup 2005-12-22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부 두루치기를 해보겠다 했더니, 나물이네서 요리 과정 컷을 가져다 주신 건가요?
그리고 보면 소스만 좀 다르지 마파 두부랑 많이 비슷하네요.

히피드림~ 2005-12-22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료도 구하기 쉽고 만드는 법도 간단하네요. 우리 아기아빠가 두부두루치기 엄청 좋아하거든요. 곧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urblue 2005-12-22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punk님, 심지어 제가 성공했다는거 아닙니까! 게다가 맛도 훌륭했다구요! ^^;;

namu님, 제가요, 한번 해 본 음식이라도 조리법을 거의 기억 못합니다. 매번 봐야지 만들 수 있어요. 흑흑. 마파 두부는 실은 먹어본 적도 없으니 뭐 어떻게 만드는지도 전~혀 모르지요. 또, 흑흑.

검은비님, 전 두부를 별로 안 좋아했는데, 최근에 저 두부 두루치기랑 두부 스프랑 등등으로 좀 먹게 되었어요. 전엔 몰랐는데 제법 맛있네요. ^^

하늘바람님, 통째로 밥에 올리면 덮밥이 된다는군요. 한번 해 보셔요.

urblue 2005-12-22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이봐요, 너무하자나... -_-;

hanicare 2005-12-22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맛있는 거라면 눈이 반짝! 퍼갑니다.

urblue 2005-12-22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