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사용 만료일인 할인 쿠폰이 있다. 그래봐야 할인액은 2,800원.

지난 주말부터 이걸 써야하나 참아야하나 갈등했다. 에잇, 사버리자 하고 마우스를 눌러대다 아냐, 참아야해 돌아앉기를 몇 번, 결국 오늘 주문했다. -_-; 뭐냐, 그냥 마음 편하게 사고 말지.

다음부턴 할인 쿠폰 안 받을란다.

주문한 책들.

<아름다움을 훔치다>의 작가 파스칼 브뤼크네르의 에세이. 이 책은 프랑스 에세이 부분 최고의 영예인 '메디시스 賞'을 수상했고 출판 당시 프랑스 지성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었다. (알라딘 책소개) 출판사가 동문선이라 꺼려지긴하지만, 번역이 괜찮다고 하니 뭐...

 

 

 

헬렌 켈러의 자서전 <The Story of my Life>와 그녀가 50대에 남긴 에세이 <Three Days to See>를 묶은 책이다. 그동안 발췌 축약된 아동용이나, 완전하게 번역되지 않은 책으로만 소개된 헬렌 켈러의 자전적인 글을 완역했다. (알라딘 책소개)
신간 소개에서 이 책을 보고 무조건 읽고 싶어졌다. 어릴 때 지겹게 보던 만화, 위인전 말고, 헬렌 켈러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싶다.

 

 

루이스 세풀베다의 단편집. 원래 믿을만한 작가이므로 별로 망설일 것 없다. 하이드님 thanks~

 

 

 

알라딘에서 한동안 품절이었던 이 책, 다시 입고되었다. <안전지대 고라즈데>를 읽고 엄청난 피로에 시달렸지만, 피해갈 수 없다.

 

 

 

다음 책읽기 주제인 전체주의/국가주의에 관한 책. 현재 한권한권 준비 중이다. (이벤트에서 받은 책이 벌써 몇 권이다. ^^) 아마 다음 달부터는 시작할 수 있을 듯.

 

 

 

대개 300페이지 가량의 가벼운(!) 책들. <돈키호테>를 들고 돌아다니려니 팔 아파 죽겠다. 당분간 작고 가벼운 책만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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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5-05-30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세풀베다책, 저도 워낙 좋아하지만, 이 책은 그야말로 소름이 쫙- 입니다.

히나 2005-05-30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진함의 유혹 저도 궁금하네요 사게 되면 블루님께 탱스투~

urblue 2005-05-31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후에 주문했는데 퇴근 전에 벌써 출고작업중이더라구요. 돈키호테 얼른 끝내고 소외랑 순진함의 유혹이랑 빨랑 빨랑 읽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