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보던 동화책을 보기 시작한 건 서재 때문이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소개하신 책들을 가끔 서점에서 보는데, 너무 재미있다. 내가 자랄 때 이런 책들을 보지 못한 게 아쉬울 따름. 요즘 애들은 좋겠다 싶어서 조금 샘이 날 정도다.

오늘 본 것 중 가장 재미있었던 건 단연, 레이먼드 브릭스의 <괴물딱지 곰팡씨>. 아이들이 보기엔, 글이 너무 많고 글자가 작다. 오히려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책이 아닐까 싶다. 한참을 킬킬댔다. 오늘은 구경만 했고, 다음에 책 주문할 때 포함시킬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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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5-02-06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괴물딱지 곰팡씨는 마냐님이 예전에 소개한 것 보고 사고 싶었는데
책값이 무척 비싸서 미루고 있었는데.
블루님도 괴물, 몬스터 요런 놈들 좋아하는 모양이네요.^^

2005-02-06 09: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krinein 2005-02-06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에 나오는 말들이 너무 귀여워 내친김에 원서를 검색해 보았는데 현재는 품절인 듯 합니다. 일단은 내일쯤 교보에 다시 나가 이녀석을 집에 데려올 예정^^

마냐 2005-02-12 0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이 책은 애들이 아니라 어른이 살거라 생각했는데......흐흐.

반딧불,, 2005-02-14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집에선 인기가 없습니다.
엄마나 아이들이나 별로거든요.

저희는 곰같은 서정적인 것들을 즐깁니다.
아니면 아예...자연관찰류..독특하죠??

urblue 2005-02-14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곰>도 무지 좋았어요.
그 아이 대신에 제가 곰의 품에 안겨있고 싶었다니까요.
느껴지지도 않는 걸, 곰의 털을 쓰다듬어 보기두 하구...
반딧불님은 틀림없이 따뜻한 분. ^^

비로그인 2007-09-21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 막대 파란 상자>의 저자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가 <생각하는 ABC>로 2007년 BIB 국제아동도서원화전에서 황금사과상(GOOLDEN APPLE)을 수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