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가야 하는 일은 이제 대충 끝났다.

원래가 닥쳐야 일을 하는 성격이므로, 내일의 할 일은,

오늘 아무리 시간이 많이 남더라도, 기어코 내일 하고야 만다.  

게다가 오늘은 사무실 사람들 전원 외출, 아무도 돌아오지 않는다.

혼자 여섯시까지 전화 받으며 뭉개다가 퇴근하면 된다.

맛있는 커피 한 잔 타 놓고, 책이나 읽어야겠다.

햇살이 따스하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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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4-10-12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환상적이네요.
그럼요, 내일 일은 내일 하라고 성경에도 나와 있는데...
(원문; 한낱 근심은 그날에 족하니라.)
수다 좀 떨어볼까요?ㅎㅎ

하얀마녀 2004-10-12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에... 부럽네요. ^^

urblue 2004-10-12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로드무비님, 저의 책읽기를 방해하시는군요. 뭐 수다 떠는 것도 좋죠. ^^

하얀마녀님, 부러워하시니 더 기분 좋습니다. ^^

로드무비 2004-10-12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다 좀 떨려고 했더니 애 둘이......
짜장면을 곱배기로 시켜 애들과 나눠먹을까 생각중이에요.
샹하이라는 집인데 짜장 하나에 4000원.
그집 짬뽕이 더 죽이는데(아직 점심 전이라우) 애들 간식 겸해서 먹이려면...
바람같이 자유롭게 여행 다니고 영화 보러 다니던 시절이 그리워라.^^;;
뭐 나름대로 애환은 있었지만......

urblue 2004-10-12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아직도 식사안하고 뭐하시는 거에요...
얼른 짜장면 시켜서 드세요.
로드무비님은 결혼 전에 꽤 잼나게 사셨던 모양입니다. ^^

로드무비 2004-10-12 1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블루님, 참 어제 내가 블루님 꿈을 꿨다오.
수다로 풀까, 페이퍼로 터억하니 올릴까?
(두 시간 자고 일어나는 바람에 점심을 놓쳤어요. 나나난 키리코의
하루칭 읽다가 잠이 들어버리다니!)
블루 외 그녀의 작품 전부 샀어요.

urblue 2004-10-12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 내용인지 궁금해요~
페이퍼로 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
그리고 나나난 키리코 작품은 언제 왕창 빌려주세요, 그러실거죠?

숨은아이 2004-10-12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블루님 제 서재에 주소 알려주세요. 글구 로드무비님, 저두 한양에서 몽땅 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