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배움이 아주 느린 아이다. 박찬선 교수의 지난 번 책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번에도 큰 위로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란 기대로 구매했다. 아직 읽지는 않았지만, 이런 아이들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그 과정과 결과물을 공유해주는 저자에게 정말 고맙다.
《빛과 물질에 괸한 이론》˝자만심은 물리학자에게 있어 가장 큰 방해요인이지요. 뭔가를 이해한다고 생각하는 순간, 모든 발견의 기회를잃어버리게 되니까요.˝(92)
"구불구불한 길은 사람을 결코 지치게 하지 않는다.길마다 성격이 있고 영혼이 있다. 이 길에서 저 길로 걸어 다니다 보면많은 사람과 함께 여행하거나 여러 친구와 어울리는 기분이 든다."(힐레어 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