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모를 땋으며 - 토박이 지혜와 과학 그리고 식물이 가르쳐준 것들
로빈 월 키머러 지음, 노승영 옮김 / 에이도스 / 2020년 1월
평점 :
절판


문체는 호수처럼 일렁이고 내용은 양분처럼 스며든다. 토박이 식물학자 시인이 들려주는 식동물 이야기는 삶의 지혜로 가득하다. ˝생명에 반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생명과 한편이˝ 되어 나눔의 경제를 요구할 용기를 준다. 가슴이 뜨거워졌다. 메그웨치 키네게고(감사하고 또 감사). 강강강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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