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서점에 마실 나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책. 지금까지 본 책 중 가장 예쁜 책이었다고 생각이 되네요. 책장 주변도 은색으로 칠해놔서(왜, 그, 성경책 책장 보면 금색으로 칠해 놓은 방식 있잖아요) 진짜 초컬릿 은박지 같더군요. 왠지 부욱~~ 찢어버리고 싶은.. ^^;

뭐, 그렇다고 샀단 얘긴 아니고.. 초컬릿 레서피 따위..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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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9-05-15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와. 진짜 초콜렛 같아요. 근데 크기도 엄청 크네요. 찬조출연한 손은 TurnLeft님의 것인가요?

turnleft 2009-05-16 03:44   좋아요 0 | URL
Chocolate lover's "handbook" 이라고 하기엔 좀 크더군요. 한 손으로 들고 사진 찍으려니 부담이 될 정도였으니;; 손은 제 손 맞아요~ ^^;

마노아 2009-05-16 0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책이 맛있어 보여요! 저도 턴님의 손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turnleft 2009-05-16 03:45   좋아요 0 | URL
제가 손은 좀 예쁘..쿨럭;;

Kitty 2009-05-16 06:21   좋아요 0 | URL
아 턴레프트님 이 댓글 보고 회사에서 푸하하 웃었네요 ㅋㅋㅋ
정말 손이 여자손차럼 곱고 예쁘시네요. 책도 너무 예쁘구요.

turnleft 2009-05-16 10:03   좋아요 0 | URL
왜 웃으셨을까요. 설마 귀..귀..귀여워서?(퍽!)

마노아 2009-05-16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거기 추워요? 옷이 두터워 보여요.

turnleft 2009-05-17 03:31   좋아요 0 | URL
예, 아직은 저녁 때는 좀 쌀쌀하네요. 그래도 외투 없이 저런 후드티 하나 입고 돌아다닐 수 있으니 많이 따뜻해졌죠 뭐 ^^

hnine 2009-05-17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먹는 것 관련 책들은 대개가 예뻐요. 눈길을 끌지요. 들춰보게 만들고요.

turnleft 2009-05-18 03:48   좋아요 0 | URL
네, 그렇더라구요. 먹음직한 음식들로 표지를 채워 놓으니 일단 집어들어 보게는 되지요. 덕분에 배가 고파져서.. ^^;

무스탕 2009-05-18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남자를 볼때 제일 먼저 손을 봐요.
제가 손이 안이뻐서 손 이쁜 남자가 좋거든요.
그런점에서 턴님은 합격이야요. ㅎㅎㅎ

turnleft 2009-05-19 01:01   좋아요 0 | URL
엇, 사진 보내드린걸로 이미 합격 아니었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