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실의 공기는 살짝 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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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11-06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황홀할 지경이에요. 다시 한 번 입어보고 싶어라~
사진용으로 그래보자고 옆지기랑 이야기해놓고선 아직 실행에 못 옮기고 있네요.

turnleft 2007-11-07 04:13   좋아요 0 | URL
후후.. 역시 결혼식은 여자의 로망일까요? 턱시도 다시 입어보고 싶단 남자는 못 봤거든요 ^^;

비로그인 2007-11-06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구의 신부인가요?
설명이 더 그럴듯해요.
대기실에 있을 때 어찌나 떨리던지 정말 공기마저도 떨리는 느낌이었지요.
다시 또 하라면... 안할겁니다.

turnleft 2007-11-07 04:15   좋아요 0 | URL
후배의 신부이자, 동시에 후배이기도 하지요.
보통은 워낙 준비 과정이 복잡하니까 얼이 좀 빠져 있다가, 식 시작할 때가 되면 긴장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준비 과정 다 빼면, 웨딩 드레스 입고 신랑이랑 손 맞잡는 순간은 다시 해보고 싶지 않으세요? ^^

라로 2007-11-07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초함이 잘 느껴지네요~~~.5분전,,,
전 하나도 안떨렸더랬는데,,,,ㅎㅎ
그래서 그런지 저렇게 떨리는 느낌이 요즘은 부럽다는,,,ㅋ

turnleft 2007-11-07 04:19   좋아요 0 | URL
대범하신 나비님 같으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