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에서.
이제는 사람도 너무 많아지고, 온갖 식당들과 기념품점, 모텔들로 번잡해진 그 곳이지만, 그래도 기차를 내려서 바다 위로 떠오르는 해를 맞는 감동은 그 모든 단점들을 상쇄하고도 남는 것 같다. 언제 또 가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