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작가 이지용의 책쓰기비법
이지용 지음 / 이룬북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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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저도 천재독자로써 빵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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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미래의 설계자 (애슐리 반스 저)

미래 기술을 담은 책은 공상 과학 소설 같은 흥미진진함과 그다지 멀지 않은 현재상이란 점에서 그 웅장함의 압도되는 매력이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일론 머스크의 일생을 담은 이 책은 뚜렷한 미래상을 풀어 내면서 우리의 흥미 세포를 깨울 것 입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미래에 도착한 남자'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만큼 매력적이고 도전적인 그의 모습을 빨리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라즐로 북)

구글 최고인적자원책임자가 말하는 조직 관리와 인재 등용의 비결을 담은 책 입니다. 구글에서 일한다고 하면 자유롭고 창조적이라고 무릇 떠올리는데 그런 문화가 어떻게 구글의 순류가 되었는지 배울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우후죽순 출판되는 구글 관련 비즈니스 서적에서도 구글의 몸담은 저자 때문인지 주목이 가네요.



논리학 사용설명서 (케빈 리 저)

점점 빠르게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익숙해진 현대인에게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마인드는 점점 물러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 만큼 논리학을 명쾌한 예시와 표와 수식으로 간결하게 전달하는 이 책이 우리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느끼는데요. 책의 구성도 청소년도 이해하기 쉽게 쓰여졌다니 딱딱해 보이는 논리학도 말랑말랑하게 즐길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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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7 21:0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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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모험]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경영의 모험 - 빌 게이츠가 극찬한 금세기 최고의 경영서
존 브룩스 지음, 이충호 옮김, 이동기 감수 / 쌤앤파커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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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와 워렌 버핏이 극찬한 경영서. 이보다 더 화려한 수식을 가진 책이 어디있을까요? 1960년대의 쓰여진 《경영의 모험》이라는 책은 두 부호의 날개를 달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책을 읽기 전 궁금했습니다. 왜 60년대 책이 지금에서야 읽히게 되었는지요.


시간을 거슬러 1991년으로 갑니다. 세계에서 내노라하는 두 갑부가 만나서 책을 주고 받습니다. 그 책이 바로 `경영의 모험`이란 책인데요. 워렌 버핏이 빌게이츠에게 "경영서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책을 추천해줄 수 있습니까?"라고 질문을 받아 보내주게 된 것입니다. 그 후 작년에 자신의 홈페이지와 <월스트리트저널>을 통해서도 “시간을 초월하는 최고의 경영서다.”라고 극찬하였습니다. 이 같은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빌게이츠가 직접 출판을 도와 70년대에 절판된 책이 극적으로 재출간하여 43년만에 뉴욕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릅니다. 책 자체로도 하나의 스토리가 있어 독특한 향기가 납니다. 두 부호의 파급력도 엿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책의 구성은 12개의 챕터로 나뉘며 하나씩 저자가 심층 분석한 경영 사례를 리포트처럼 서술합니다. 저자가 기자라는 특성상 새로운 경영 인사이트는 기대할 수는 없지만, 챕터 하나하나 곰씹을 만한 주제를 던집니다. 오래전 쓰여진 책이니 과거를 통해 현재를 도모하는 역사책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은 챕터 7 `같은 말을 다르게 해석하는 회사`였습니다. 부제가 `담합, 거짓말,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의 뻔한 오류들`인 것 처럼 소통의 부재가 얼마나 위험한지 여실히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내용은 GE가 담합하는 과정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GE는 분명하게 담합을 금지하는 규정을 가지고 주기적으로 직원들을 교육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그 규정을 알고 있었지만 담합에 걸려 전례없이 임원들이 징역형이 내려집니다. 바로 그 이유는 소통의 오류 때문이었는데요. 상사에게 지시를 받은 직원은 이것을 액면 그대로 해석해야 할지, 반대로 해석해야 할지 고민했다고 합니다. 결국 그들은 규정은 회사가 법적으로 보호받기 위해 존재한다고 여겼고, 암암리의 담합을 하는 것은 회사의 생존을 위한 또다른 표준적인 관행으로 생각하여 최악의 사태를 겪게 됩니다. 이처럼 사례를 읽으면서 자신에게 대입해보고 되돌아 보게 하는 성격을 지닌 책입니다.


이 책에는 존 브룩스가 취재한 성공담과 실패담이 섞여있습니다. 혹자는 이 책을 읽으면서 현재 기업 환경과 상황에 대입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경영은 빠르게 변화하지만, 그만큼 시대가 변해도 잊지 말아야 할 가치가 있습니다. 그래서 빌게이츠도 내가 읽은 최고의 경영서라 자부했을 것 입니다. 몇 십년이 지나도 발하지 않는 우물에서 떠낸 12가지의 통찰로 새로운 경영의 길을 얻길 바랍니다.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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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1 09:4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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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빅데이터를 어떻게...]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구글은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했는가 - 기업의 창의성을 이끌어내는 사물인터넷과 알고리즘의 비밀
벤 웨이버 지음, 배충효 옮김 / 북카라반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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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는 21세기 원유다.` 빅데이터나 한낱 유행이라 보였던 흐름이 새로운 혁명으로 향하는 순류로 변하고 있습니다. 경영자의 직관이나 고객층을 유추하고 상상하며 인간의 행동을 예측했다면, 최근에는 빅데이터라는 기술로 정확성이 높게 인간의 행동을 예측하여 혁명적인 바람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고객이나 시장을 예측하기보다 직원의 행동을 예측하는데 주안점을 둡니다. 


"직원의 행복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다."
by 디즈니

디즈니사의 직업교육기관인 `디즈니대학`에서 신입교육시 자주 하는 격언이라 합니다. 이처럼 외부에 신경을 쓰기보다 되려 내부를 보고 돌보자는 관점을 제시합니다.

저자는 이 같은 가치가 어떻게 발현하는지 좋은 예시를 듭니다. 구글은 `피플 애널리틱스`이라는 부서를 운영하여 직원들은 그들만의 돋보기로 관찰합니다. 직원의 연봉이 바뀌거나, 식당 메뉴가 바뀌면 어떻게 사람들이 변하는지 연구하면서 직원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구글은 설문조사를 이용해 직원들의 행복감, 직업 만족도, 생산성을 파악해 경영에 반영합니다. 사내 직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최적화하는 방식을 보며 구글의 경쟁력이 느껴집니다.

기업의 내부 관찰의 긍정적 영향을 흥미롭게 보여주는 용어도 있습니다. 바로 `호손 효과(Hawthorn Effect)` 입니다. 호손 효과는 1930년대 초 `호손 웍스`라는 공장에서 연구자들이 실험을 하면서 밝혀진 현상입니다. 연구자들은 작업장의 전등 밝기가 직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서 매일 전등의 밝기를 미세하게 조절해 그 효과를 관찰했습니다. 놀랍게도 전등이 밝든, 어둡든 직원의 생산성을 똑같이 높았습니다. 연구진들은 어리둥절 했고, 후에 직원들은 경영진이 자신에게 관심가져준다는 것을 인식하여 열심히 일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이것으로 보아 기업이 직원들을 관찰하고 연구하는 것이 그 자체로도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기업의 내부 관찰은 플러스 요인이면 플러스였지, 결코 마이너스가 되지 않는 알짜배기 금광입니다.

우리는 직원들을 관찰하면서 어떻게 행동하도록 유도해야 할까요? 각 기업의 환경에 따라 전략을 짜야 겠지만 저자는 공통되는 하나의 비전을 던집니다. 수많은 기업들의 직원 분석을 도우면서 그가 느낀 핵심은 `직원들끼리 얼굴을 맞대고 하는 의사소통`이 활발한 기업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던바의 법칙에 따르면 사람의 인간관계가 넓든 좁든 진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사람은 15명이 한계라는 주장입니다. 폭 넓은 사람을 두루 안다 해도 깊은 관계를 맺지 못한다면 그들의 상호작용이나 협업도 깊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직원들끼리 친밀하게 얼굴을 맞대고 강한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신뢰가 구축되는 것을 중요시 합니다. 이것이 생산성이 높아지고 팀 실적이 향상되는 기업 성공의 키입니다.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 성공은 기술의 우위가 아닌 사람을 대하는데 방점을 찍는데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논외로 출판사의 마케팅 행태에 유감인 점이 있습니다. `구글은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했는가`가 이 책의 제목이지만 구글을 언급하는 내용을 위에서 제시한 `피플 애널리틱스`에 불과합니다. 구글은 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이 아니라 어떤 주장의 예시에 불과하죠. 찾아보니 원제(People Analytics: How Social Technology Will Transform Business And What It Tells Us About The Future Of Work)는 센서를 이용한 데이터 수집으로 비즈니스와 직업 환경의 변화에 중점을 두는 제목이었더군요. 제목에 구글을 내새워 홍보를 용이하게 하려는 속셈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인지 제목과 결론을 본다면 갸우뚱 할 수도 있겠습니다. 저 또한 책을 받기 전에는 이런 내용일지는 몰랐네요(-_-) 구글의 빅데이터 활용이 아닌 센서를 이용한 직원 분석이라는 관점으로 책을 읽는다면 흥미롭게 읽힐 것 입니다.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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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1 09:4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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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사람인가 (발타자르 그라시안 외 2인 저)

17세기 현자들의 가르침으로 오늘의 고민을 풀어보는 책입니다. 현재의 심리학이나 자기계발 해법이 상당부분 3명의 저자의 내용을 풀어놓았다는 대목이 흥미를 끄는데요. 많은 자기계발서 처럼 자신의 편협적인 경험와 생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니체나 쇼펜하우어 같이 철학자에게도 영향을 줄 만큼의 인간을 향한 깊은 통찰이 기대됩니다.



왜 케이스 스터디인가 (이노우에 다쓰히코 저)

케이스 스터디란 사회현상과 같은 사례를 연구하는 것을 뜻합니다. 뉴스에 나오는 사건들, 내가 겪였던 일도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비즈니스로 생각하고 읽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세상을 다르게 보고 싶다면, 통계에 매몰되지 않고 인간의 진짜 욕망을 알고 싶다면 반드시 선택해야 할 책입니다.



스마터 (댄 헐리 저)

그저 자기계발 방법에만 힘썼을 뿐 내가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은 없었습니다. 이 책은 뇌의 지능이 어떻게 향상되는지를 풀어냅니다. 자신의 뇌가 자기계발을 하면 어떻게 발전하는지 고민해보고 지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길을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꼭 필요한 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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