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독서뿐 - 허균에서 홍길주까지 옛사람 9인의 핵심 독서 전략
정민 지음 / 김영사 / 201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젠체하다 : 잘난 체하다.

 

284p 아래서 4번째 줄...

 

젠체하고 잘난 체하기 위해 책을 읽는 것은 차라리 몰라서 무식한 속인만도 못하다.

 

 

잘난 체하고 잘난 체하기 위해서...

같은 표현이 반복되서 쓰였는데 강조하기 위한 건지 실수인 건지

저도 헷갈리네요 -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박상진 교수님의 덕수궁 나무 답사에서 교수님의 설명 중 우리나라 제일 나이 많은 백송이 헌법재판소 내에 있다는 말씀을 듣고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왜 하필 헌법재판소이지 투덜대면서 두근두근 떨었습니다. (죄 지은 것도 없구만 -_-;;;)

 

 

백송 보러 갔다가 다른 나무들도 보고 왔어요.

북촌가시는 분들 중간에 한 번 들러 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눈먼 부엉이
사데크 헤다야트 지음, 배수아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약에 취해 있는 건지, 멀쩡한 정신인 건지, 주인공의 정신 세계를 잘 따라가야 됩니다. 가끔 읽다가 주인공을 놓쳐서 지금 환각 상태에서 사건이 일어나고 있는 건지, 멀쩡한 건지, 애매할 때가 있습니다. 금서될만 합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폐쇄적이고 잔인하네요;;; 토막은 좀 아니라고 봐요 ㅠ_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 클릭하면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2013서울국제도서전

6월 19일(수) 오후 12시부터 ~ 23일(일) 오후 5시까지

삼성역 코엑스 A, B홀에서 열립니다.

 

 

사전등록은 어제로 끝난 것 같습니다.

제가 어제 사전등록했는데 오늘 해보니 마감됐다고 뜨더라고요. -.-;

 

 

관람시간
19일(수) ~ 21(금) / 12:00 ~ 19:00 (입장마감 : 18:30)
             22일(토) / 10:00 ~ 20:00 (입장마감 : 19:30)
                23(일) / 10:00 ~ 17:00 (입장마감 : 16:30)

 

입장료
- 일반 3,000원
- 초중고, 대학생 1,000원
* 무료입장 : 미취학 아동,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사전등록자

 

눈여겨본 출판사가 있으면 방문하기 전에 부스 위치 확인부터 하고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행사장이 넓어서 시간 절약 차원에서 필요합니다.

 

 

 

 

참가사 리스트 들어가셔서 부스번호 확인하시고 부스배치도에서 위치를 찾으세요.

각 부스에 커서를 올려놓으면 참가사가 풍선도움말로 뜹니다.

 

해외 각국의 책들을 한곳에서 둘러보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도 가능한 기회니까

절대 놓치지마세요!

 

 

전 벌써 도서전에서 구매할 출판사의 도서목록들과 알라딘 판매가를 적어서 대기중이랍니다.

택배 자리까지 9군데 찜! ㅋㅋㅋ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wunsig 2013-06-17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13 서울국제도서전 무료티켓은 캔고루(CanGoTo) 무료입장권 제공앱 http://fair.zetacube.net/app/ 을 스마트폰에 설치하시면 도서전 무료입장권을 수신받아 현장에서 바로 무료입장 할 수 있습니다. 도서전 참관에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단, 6/18일까지만 가능하네요.)

책읽는노력가 2013-06-17 21:22   좋아요 0 | URL
같이 갈 사람이 생겼는데 입장권을 못 구했었거든요. 덕분에 입장료 굳었어요 +ㅁ+!
감사합니다. (_ _)
 

궁궐을 돌아다니다 보니 궁금한 것들이 막막 샘솟는데 질문을 던지면 "저기에 저건 뭐에요?"

"저쪽에 그려진 문양은 무슨 의미인가요?" 이런 식으로 질문하게 되는 게 싫었다.

 

궁궐 구조 명칭에 대해 알고 싶어서 인터넷 검색으로 전통가옥이나 한옥을 치면 한옥 구조 명칭이 그림과 함께 한눈에 살펴 볼 수 있지만, 난 일반 한옥이 아닌 궁궐이 궁금한 관계로 -_-! 

키워드를 바꿔보았다. "당가" "어좌" "옥좌" "용상" "닫집" 다 소용 없었다.

결국 답답함을 참지못해 움직이기로 했다.

 

헌책방 가기 전에는 사려는 도서명과 출판사, 저자까지 다 적어서 들고 나갔는데,

그런 것 없이 책 내용에 궁궐 구조 명칭만 있으면 사겠다는 식으로

전통건축 관련 책들만 무작정 펼쳐 볼 요량으로 길을 나섰습니다.

 

청계천 헌책방 가는 길 ↓

 


 

 

 

화성에 가 본 적이 없어서... 책에 있는 그림과 비슷한 각도로 찍힌 방화수류정을 찾아봤습니다.

위, 아래 사진 왔다갔다 보면서 구조 명칭을 찾아 실물과 비교해 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