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 2007-06-29  

토트님..

어제와는 다르게 비도 안오고 햇빛도 없으면서 바람까지 살랑 살랑 불어주는 아주 상쾌한 날이에요..그러나 곧 비가 내릴듯하기도 하구요..^&

보내주신 책 잘 받았다고 감사한맘 전합니다..

모두 모두 깨끗하구요..(사실 전혀 안 깨끗해도 글만 보이면 괜찮았은데..)

모두 새책같아요..

아주 조심스럽고 소중하게 보신 책들인것 같은데 이렇게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읽고 또 물려주고 할께요..

두시에 구역예배가 있어서 길게는 못 쓰지만 이렇게나마 고마운 맘 얼른 전하고 다녀올께요...

아참 울 아들녀석이 자다가도 좋아라 어쩔 줄모는 약까지....ㅋㅋㅋ

냉장고에 넣어두고 이쁜 누나가 보내주었다며 저녁에 온가족 쪼르륵 둘러 앉아 맛있게

나누어 먹을께요..

그리고 님의 메모에 혼자 좋아라 기분 부웅떴어요..늘 이쁘게 봐주시는 님 덕분에  진짜로 착해져야 할것 같은..ㅋㅋ

감사합니다..^^&

 
 
토트 2007-06-30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받으셨군요.^^
저한테 필요없는 책 재밌게 읽어 주시니 감사하지요.
너무 늦게 보내서 걱정했는데 기쁘게 받아주시니 저도 좋아요.
담에는 멋진 이벤트를 한번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