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웃겼다는 이유로 어쩌면 과소평가되었을 채플린의 자서전. 자서전이 기만과 자기변명의 속성이 강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우리가 스크린에서 보는 채플린과 실제 찰리 채플린의 간극이 이 책의 재미인 것 같다. 나무위키 등의 타 인터넷 설명을 곁들여서 읽는 것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