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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식사법 - 과학으로 증명된 평생 유지 다이어트 솔루션 ㅣ 헬스케어 health Care 21
수전 퍼스 톰슨 지음, 엄성수 옮김 / 싸이프레스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최근에서야 다이어트에 성공했고 이제는 유지를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래서인지 이 책이 굉장히 궁금했다. 오히려 의지력과 다이어트는 상관이 없다고 하다니 믿을 수가 없었다.
의지력도 어느정도 필요한 것은 아닌지 내가 반박 할 부분이 있을까 라는 생각에 책을 펼쳤다.
사실 나는 다이어트의 진실을 알고 싶었을 뿐이다.
우리의 의지력은 기본적으로 누구나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의지력이 약하거나 부족하지도 않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가 먹는 것에 대해 둘러보면 진짜 배고파서 먹는지에 대해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한다.
배가 고프지도 않은데 계속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면 스스로에게 한 번 더 물어봐야 한다.
우리의 뇌를 괴롭히는 것 중 중요한 부분이 있는데 설탕과 밀가루는 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예 먹지 않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건 조금 어렵겠지만 점차 줄여나가면 뇌에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중독성이 굉장하기 때문에 뇌에 나쁜 영향을 끼칠 뿐이다.
책 중간 부분에 가면 식단 조절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주 자세하게 나와있다.
내가 어느정도 하고 있는 것이 맞다는 게 인증이 된 것 같았다.
그리고 다이어트 시작 전 꼭 필요한 것은 주방을 가장 먼저 정리해야 한다고 한다.
필요 없는 것들을 정리하고 또 필요한 것들은 구매 해야 한다.
음식 저울, 적은 양의 음식을 넣을 수 있는 용기들 등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미리 구입해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다이어트 시작 전 비포 사진은 필수이다.
이 외에도 정말 정확하게 우리가 앞으로 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설명되어 있다.
책을 통해서 많이 배운 것은 식단 조절도 중요하지만 내 생각을 정리하고 그걸 어떻게 효율적으로 잘 하는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도 계획을 세울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이어트에 성공했고 이걸 유지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려고 한다.
앞으로도 더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