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피어니 눈썹면도기 [짧은날] 1P
일본
평점 :
단종


 

손에 쥐기도 편하고, 날 커버 뚜껑도 꽉 닫혀서 안전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날이 많이 날카로울까봐 걱정했는데...

사용하기 위험하지는 않네요... 잘 밀리긴 하지만 위험할 정도로 날카롭진 않아요...

반으로 접히는 눈썹칼도 써본적 있지만... 이렇게 일자형이 사용하기엔 더 편한거 같아요...

눈썹칼은 사용한지 몇달 안돼는데도 금새 날이 무뎌지잖아요...

가격 대비 무난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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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수성가형 부자들 - 그들도 처음엔 무일푼이었다!
조희탁 지음 / 에이지21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매우 익숙한 제목이다. 이미 한국의 ~ 한 부자들 이라는 비슷한 제목의 책들을 몇 권 읽어 보았기 때문에 큰 기대감을 가지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솔깃한 생각이 들었던 이유는 바로 '자수성가' 라는 단어 때문이다. 계속 되는 경제 불황속에서 빈 몸으로 일어선 부자들의 이야기에 솔깃하지 않을 수 없다.

 

자수성가한 부자들의 비법을 배워보자 결심하고 책을 읽어 나갔다. 성격 시원하신 저자께서는 이미 서문에 그 비법을 밝혀 놓으셨다.

절약, 저축, 그리고 투자를 반복하는 것... 솔직히 김이 팍 샜다.

수능 만점자들의 공부 비결 : 교과서 중심으로 공부 했고, 예습 복습을 철저히 했습니다.

여배우들의 피부 관리 비결 : 물 많이 마시구요, 잠을 푹 자요.

이런 얘기를 들은 듯 허탈함이 가득 밀려온다. 절약, 저축, 투자... 물론 이 단순한 사이클을 꾸준히 실천해 나간다면 부자가 될 거라는 것은 의심하지 않는다. 문제는 실천하는 것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 철 지날 때면 옷 한 벌 사 입고도 싶고, 근사한 식당에서 맛난 밥도 사먹고 싶고, 친구와 영화 한편 보고, 새로 나온 책도 한권 사고 싶고... 지름신의 유혹은 쉴 새 없이 계속된다. 나는 애초에 부자가 되기는 글러 먹은 건가?

 

부동산, 주식, 펀드, 경매 등등 여러 가지 투자 방식으로 부자가 된 사례를 소개해 놓고 있다. 자영업자나 전문직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부자들이지만 끊임없이 투자를 반복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예를 든 부자들의 투자방식에 따라 부를 축적해나간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놓고 있다.

재테크 입문서로는 무난한 것 같다. 쉽게 쓰여 있고 부담 없이 쭉 읽어나갈 수 있다. 내가 기대한 것처럼 '며느리도 몰라' 같은 특별한 비법은 없지만, 부자 되기 마인드를 심어줄 수 있는 책이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비법이지만 아무나 실천 할 수 없는 그 비법... 절약, 저축 그리고 투자

 

오타 발견 : p. 156 <복리도표 Ⅱ> 밑의 설명 중

              투자금액 1000만원을 투자 수익율 8%로 5년간 투자 시 2,159만원이 된다고

              나와 있는데 도표 상으로는 1,469만원이 맞음...

              읽다가 한참을 들여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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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Mr.코치 - 당신의 인생을 소중하게 바꾸어줄 Mr.코치의 인생 상담!
짐 스테픈 지음, 이수정 옮김 / 에이지21 / 2007년 4월
평점 :
절판


하루에 10번도 넘게 고민의 순간이 찾아온다.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에서 나는 중심을 잡지 못하고 이리저리 흔들려 가고 있다. 시간이 지난 뒤 어제를 돌아보면 후회밖에 남지 않는다. 지금 까지 내가 한 일이 무엇이지? 늘 해야할 일들에 억눌려서 스트레스를 받는 삶을 살고 잇지만, 시원스럽게 만족스러운 기분을 느낀적이 없다. 항상 과거에 대한 미련이 남는다. 아직 처리하지 못한 일들에 대한 후회와 함께...

계획적인 삶을 살기 위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늘 아침에 계획을 짠다.
< to do list > 만들기...
하루에 해야 할 일들을 생각나는 대로 스케줄러에 몽땅 적는다. 그리고 일의 순서를 정한다. 이런 계획 짜기의 절정은 시험기간이다. 몇 시부터 몇 시까지 공부를 하고, 잠깐 휴식... 하루에 몇 과목 끝내기!
거창한 계획을 세워 보지만, 이 계획대로 실천된 적은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럼에도 나는 늘 계획을 짜고 있다. 계획을 짜고 있는 순간은 뿌듯하다. 그러나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에 이 계획표를 보면 제대로 실천된 사항이 없다는 사실에 절망한다.
그렇다. 나는 이 책에 나와 있는 것처럼 '할일 목록 좌절감' 증후군 환자였던 것이다!

이런 생활을 반복하고 있었으면서도 왜 조화로운 생각을 한 번도 떠올리지 못했을까? 목적 질문 (삶과 일에서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이나 'P=NC'를 활용하는 등 삶의 균형을 맞추는 여러 단계의 과정들 모두 도움이 되었지만, 특히나 '할일 목록 좌절감'을 극복할 수 있는 비법이 큰 도움이 되었다. 늘 욕심만 내고 거창한 계획을 짜서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만 가중시키는 나에게 꼭 필요한 방법이다. 요즘은 스케줄러에 보관함 목록을 작성하는 재미에 빠져 있다. 그리고 하루 일과를 끝냈을 때의 성취감을 조금씩 맛보고 있다. 아직은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에 갈등을 느끼고 있긴 하지만,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을 알게 되었기에 균형을 맞추어가는 일에 익숙해져 가고 있다.

자기계발서를 읽고 나면 불끈 솟아오르는 의지는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감을 잡지 못했다. 그런데 레이와 캐롤을 따라가다 보니, 실제 인생에서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다. 시간은 부족하고 해야 할 일은 많고, 일에 찌들려 살아가는 이들에게 중심을 잡아주는 계기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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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바이올린
진창현 지음, 이정환 옮김 / 에이지21 / 2007년 3월
평점 :
절판


어느 분야에서건 독보적인 위치에 오른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그 일과 지독한 사랑에 빠진 사람들이라는 것...

동양의 바이올린 제작 제 일인자인 저자 진창현씨는 바이올린과 평생을 함께해온 분이다. 지금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힘겹고 험난했을지 책을 읽고 난 지금도 다 상상이 가지 않는다. 책에 지금까지 바이올린과 함께 한 여정이 자세히 묘사되어 있지만, 글로 느껴지는 고생스러움보다 현실에 맞닥뜨렸을 때의 힘겨움은 수십 배 더 크게 느껴질 것이다.

어린 시절을 일본 식민지 시대인 한국에서 보내셨고, 일본으로 건너가셔서 한국전쟁, 한반도의 분단 등 우리나라의 혼란스러웠던 역사를 견뎌내셨다. 이런 힘겨웠던 시대에 혼자 힘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더 존경심이 든다.

바이올린이나 첼로 등 현악기에 대해서 거의 상식이 없는 나로서는 바이올린의 제작과정을 정확히 이해하기는 힘들었다. 그렇지만 염료를 분석하고 실험하고, 좀 더 나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는 저자의 열정만은 생생히 느껴졌다.

어린 시절 어머니 곁을 떠나야 했던 저자는 평생 동안 어머니를 그리워했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금도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이 극진하시다. 책 속에는 어머니의 묘소에 바친 자작시가 소개되어 있다. 그가 얼마나 어머니와 조국을 사랑하고, 또 그리워했는지 느낄 수 있었다.

지금은 바이올린이 많이 보급되었고 배우는 사람들도 많지만, 저자가 처음 바이올린과 인연을 맺은 시기에는 생소란 악기였다. 그런데 한눈에 바이올린의 매력에 빠져 일생을 다 바친 저자의 모습에서 운명이 이런 거구나 하고 고개가 끄떡여지게 된다. 나는 지금까지 살면서 이렇게 열정적이고 간절했던 적이 있었을까 하고 반성하게 된다. 무슨 일이든 쉽게 시작했다 쉽게 끝내버리는 요즘 시대에 진창현씨의 평생의 꿈과 도전정신이 더욱 빛나고 크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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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남편 - 주부 자기 개발 시리즈 1
조슈아 콜맨 지음, 오혜경 옮김 / 21세기북스 / 2007년 1월
평점 :
품절


'에휴, 정말 이러고 살아야해?' 한숨이 절로 나온다. 책을 읽는 내내 책 속 남편과 아내의 대립에 머리가 아파진다. 남들 일에도 이렇게 갑갑한데... 이 일이 내 현실이 된다면 어떨까? 상상만으로도 답답해 진다. 어릴때부터 독신주의를 부르짖고, 솔로예찬을 하고 다니는 내가 이책을 다 읽어 버렸다. 내가 결혼하기는 이미 다 틀려버렸다. 게으른 남쳔을 어르고 달래며 조종하고 살기엔 내가 너무 부족하고 모자르다는 생각이 든다. 난 혼자 살련다.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 '게으른 남편'이라는 제목처럼, 남편에게 불만이 가득 쌓인 부인이 지은 책 일것이라 예상했다. 그런데 남자였다. 사회적으로 성공했고 능력있는 멀쩡한 남자가 이런 책을 썼다. 아마 이 책을 출판하고 나서는 주위 남자들에게 '배신자'라는 소리를 들었을지도 모르겠다.

앞장은 게으른 남편들 때문에 삶이 고단한 부인들을 위해 열심히 남자들의 습성을 비판해 놓고 있다. 직장인으로, 와이프로, 엄마로 정신없이 살아가는 여자들을 위로하듯 게으른 남편들의 대표적인 사례와 그런 남편들을 다룰 수 있는 적절한 방법을 제시해 놓고 있다.

뒷장에는 남편들에게 충고해주고 있다. 여기서는 여자들의 입자에서가 아니라 남자들에게 제안해 준다. 사랑받는 남편이 되고 싶다면 가정에 좀더 충실하라고. 그렇지만 이 파트를 읽을 남자가 몇이나 있을까? 일단 제목만 보고 대부분의 남편들은 기겁하며, 책을 던져버릴 것이다. 그릭 읽기로 맘 먹고 책장을 넘긴 소수의 남편들 마저도 반도 못 읽고 던져 버릴 것이다. 끝까지 읽어내 부인에게 사랑받는 남편이 될 남자가 얼마나 될까?

이 책은 결혼후 출산을 시작으로 남자들이 변한다고 했다. 그런데 내 생각에는 남자는 결혼 전 부터 '게으른 남편'이 될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지금 20대 초반인 내 남동생을 예로 들면, 누나인 내가 설겆이나 청소기를 밀어달라고 했을때 이런 반응을 보인다. ' 난 그런일 못해. 할 줄 몰라.' 이건 게으른 남편들의 대표적인 회피 방법이다. 만일 남편이 이런 식의 대응을 해온다면 부인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그 답은 이 책에 자세히 나와 있다.

'게으른 남편'에 지긋지긋하신 부인들이나, 결혼에 대한 환상이 너무나 큰 미혼 여성에게 이 책을 권한다. 그리고 가장 절실하게 추천할 대상은 바로 남자들이다. 결혼을 했건 아직 솔로이건 상관 없이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하고 싶다. 그러나 이미 알고 있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제목 만으로도 기겁해 버릴거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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