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하이라이트 콤팩트 - 10g
클리오
평점 :
단종


 

좋다는 소문을 많이 들어서... 확 질러버린 제품이예요...

하이라이트 제품은 처음이라서 처음에 어떻게 발라야 하는지 고민했답니다...^^;;

스위트 핑크로 구매했는데요...

화이트는 너무 하얗게 보인다는 평이 있어서...

핑크색이라서 너무 튀어보이면 어쩌나 했는데... 전~~혀~~

핑크색으로 발색되지 않더라구요...

전 내장되어 있는 솔로 이마에 한번 쓱 쓸어주고...

콧대에 한번... 눈 밑 다크써클에 한번 쓸어줍니다...

솔에 많이 묻히지 마시고 가볍게 한번 쓱 쓸어만 줘도... 하이라이트 효과는 확실!!!

소량만 사용하니깐 오랫동안 쓸거 같네요...

솔과 퍼프가 같이 들어있어요... 전 솔로 한번 쓸어주는데요...

퍼프에 묻혀서 톡톡 두드려도 될거 같네요...

사용팁은 절~~대 많은 양을 바르지 마시라는거... 너무 입체 화장처럼 되어버립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한번만 쓸어주세요... 오버하면 역 효과...

별로 표시 안날거 같지만... 그정도만 발라도 확실히 달라보여요...

가루가 굉장히 미세해요... 가루날림도 거의 없구요...

반짝이는듯 하면서 매끈해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피부톤도 밝아보이구요...

간단한 화장을 할때도 꼭 챙겨서 바른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랑콤 쥬이시 튜브 립글로스 - 15ml
랑콤
평점 :
단종


 

선물 받아서 사용중이예요...

튜브째로 보면 분홍빛이 나는 립글이예요...

그런데 바르면 거의 티가 안나네요...

반짝거리는 느낌만 나고 분홍색으로 확실하게 발색되지는 않습니다...

자연스런 화장이나 화장하지 않은 맨얼굴에 쓱쓱 바를기 편해요...

향은 복숭아향이 나요...

향이 마음에 드는데요... 달콤하면서 맛있는 향이 납니다...

랑콤 튜브는 약간 쫀득한 느낌이 나잖아요...

여름에 쓰기보단 겨울에 쓰기 좋아요...

여름엔 좀 끈적이는 느낌이예요...

분홍색을 찾으신다면 다른 호로 구입하시길...

이건 그냥 자기 입술색과 비슷하게 나타나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Wiz-튤립접이형(고객만족도및선호도1위)당일생산당일출고★10%할인★
국내
평점 :
절판


 

독서실에서 사용중인데... 잘 쓰고 있어요.

독서대를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처음 써보니 좀 불편한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이젠 적응이 되서 오히려 독서대가 없으면 불편하네요.

독서대 좋은점은 다 아시죠?

고개를 숙이지 않아도 되니 목도 아프지 않고... 눈도 보호해주고...

무엇보다 자세가 바르게 되니 오랫동안 책을 읽어도 전보다 편하네요.

가격도 저렴하고, 무게도 적어서 들고 다니시기에도 적합할듯 합니다.

배송 받기 전에는 부실하지 않을까 했는데... 두꺼운 책들도 안정감 있게 잡아주네요.

책 받침 부분이 접히게 되어 있어서, 들고 다닐때도 편해요.

책을 눌러주는 클립같은 것 끝에는 고무로 처리 되어 있어서 책에 흠집이 나거나...

찍힐 염려가 전혀 없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질레트 비너스 블루 여성면도기 기획세트
질레트
평점 :
단종


노출이 신경쓰이는 계절입니다. 제모는 필수!!!

1. 효과

일회용 면도기로 사용하다가... 처음 사봤네요.

당연히 일회용과는 비교도 안되게 부드럽게 잘 밀립니다.

날을 고정시키고 있는 부분 전체가 다 앞뒤로 움직여서...

겨드랑이 같은 몸의 곡선 부분에서도 잘 밀려요.

 

2. 그밖의 장점... (케이스, 리필용 날, 면도젤)

리필용 날이 하나더 들어있어요.

날이 무뎌지면 쏵 바꿔서 오래 사용할수 있을거 같네요.

그리고 케이스는 욕실 벽에 붙일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사용하고 난 뒤에 깔끔하게 걸어놓을 수 있어서 위생상으로도 좋습니다.

사은품으로 딸려오는 면도용젤과 같이 사용하세요.

지금 행사하고 있을때 얼른 구입하시길...

전 남성용 면도크림 처럼 거품이 나올줄 알았는데...

바디클렌저 느낌의 젤이네요. 한번 펌핑해서 손으로 약간만 문지르면 거품이 잘 납니다.

젤과 함께 사용하면 더 자극없이 사용할수 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9)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히피의 여행 바이러스 - 떠난 그곳에서 시간을 놓다
박혜영 지음 / 넥서스BOOKS / 2007년 3월
평점 :
절판



부럽다!
그녀의 자유로운 영혼과 혼자 덜컥 떠나버릴 수 있는 용기까지...

이것저것 따지기 좋아하고, 사소한 일에도 소심해져서 움츠러들어 버리고 마는 나는 이 책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고 있었다. 시간, 장소, 주머니 사정에 구애 받지 않고 일상을 떠나는 해방감을 느낄수 있는 여행 에세이를 나는 참 좋아한다.

그녀가 부럽다고 말하긴 했지만, 사실 나는 여행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집 떠나면 고생' 이라는 말에 공감할 정도로 나는 여행을 썩 반갑게 여기진 않는다. 그러나 매일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조금만 벗어나서 바라보면 아무 일도 아닌 것들에 억눌려 지내다 보면, 고생스러운 여행길이 되더라도 훌쩍 떠나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힐 때가 있다. 그러나 막상 괴나리봇짐 꾸려 집 나갈 용기는 없는 소심쟁이다. 

유럽 여러 나라들의 여행기도 간간히 말하고 있지만 주로 태국, 라오스, 앙코르와트 등지의 에피소드가 중심이 되고 있다. 그곳의 잔잔한 풍경, 일상 생활 속 사람들의 모습, 일정에 쫒기는 여행이 아니라 그런지 더 자유롭고 한가해 보인다. 글속에 그 곳 사람들에 대한 저자의 따뜻한 마음이 녹아들어 있는 것 같다. 

부러움은 앙코르와트에서 절정에 달했다. 앙코르와트... 멸망해 버린 고대도시... 그곳에서 노을을 바라보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을 것 같다. 지는 해를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일출을 볼 때와는 전혀 다른 기분이다. 일출은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 반면에 일몰은 온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그리움을 가져다준다. 앙코르와트에서 일몰을 감상한다면 그 감동이 얼마나 클까? 

고단했던 하루를 마감하는 이 시간...거부반응이 생길정도로 달달 하다는 라오스 커피 한잔이 간절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