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선율 - 에디슨의 미완성 공식을 쫓다
Jaysi. L 지음 / 좋은땅 / 2026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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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독서후 솔직하게 작성한 글 입니다

추미스 장르를 좋아해서 새로운 작품이

나오면 한 번씩 찾아보는 편입니다.

이번에 읽은 보이지 않는 선율은

제목부터 궁금증이 생겼던 책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판타지 소설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읽어보니 감성과 심리, 미스터리 요소가

잘 어우러진 작품이었습니다.

이 책은 텔레파시와 감정 전이, 꿈을 통한

교감처럼 쉽게 설명하기 어려운 현상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비현실적인 이야기만

이어지는 건 아닙니다.

실제 사례와 과학적인 단서를 함께 녹여내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서 생각보다

몰입감이 좋았습니다.
주인공 리현은 논리와 데이터를 믿는 사람입니다.

반면 천여운은 인간의 감정과 텔레파시 현상을

연구하는 뇌과학자입니다.

서로 전혀 다른 생각을 가진 두 사람이

우연히 만나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을 함께

느끼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서로의 슬픔과 기억을 공유하는 장면은

신기하면서도 묘하게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분량은 168페이지라 부담 없이 읽기 좋았습니다.

문장도 어렵지 않아 술술 넘어가는 편이었고,

중간중간 이어지는 미스터리 요소 덕분에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하루 정도면 충분히 읽을 수 있는 분량이라

독서를 오랜만에 시작하는 분들에게도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심리소설이나 추미스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흥미롭게 읽으실 것 같습니다.

특히 텔레파시나 감정 전이처럼 과학으로

아직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는 주제에 관심이

있다면 더욱 재미있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단순히 미스터리 소설 한 권을 읽었다기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보이지 않는 감정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색다른 소재의 소설을 찾고 계신다면

한 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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