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를 제공받아 독서후 솔직하게 작성한 글 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업무보다 사람이 더 어렵다는 말을 자주 하게 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이 바로 그 부분이었습니다.'오피스 히어로 vs 오피스 빌런'은 누가 좋은 사람이고 나쁜 사람인지 단순하게 구분하는 책이 아니었습니다. 직장에서 반복되는 갈등의 원인과 사람의 행동을 차분하게 풀어주는 내용이라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책에서는 조직 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러 유형의 사람을 예로 들어 설명합니다. 주변에서 한 번쯤은 봤던 모습들이 자연스럽게 떠올랐습니다. 책임을 미루는 사람말은 많은데 행동은 없는 사람자신의 방식만 고집하는 사람까지 실제 직장에서도 충분히 만날 수 있는 모습이라 공감이 많이 됐습니다.특히 기억에 남았던 점은 사람을 바꾸려고 하기보다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하려는 방식입니다.읽는 동안 '나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를 한 번 더 생각하게 됐습니다.관리자나 리더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도 많았습니다. 리더십을 거창하게 설명하기보다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해서 어렵지 않았습니다. 직책이 없는 사람이라도 충분히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직장생활 뿐 아니라 일상적인인간관계나 연인, 부부, 자녀와의 관계까지권위가 있는 인간관계에 대해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사람을 상대하는 방법에 정답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신 상대를 이해하려는 태도와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는 습관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직장생활이 힘들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다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단순히 인간관계 기술만 알려주는 자기계발서가 아니라조직 안에서 조금 더 현명하게 일하고 싶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인상 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