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s 런던놀이
배두나 지음 / 테이스트팩토리(Yellowmedia(옐로우미디어)) / 2006년 8월
평점 :
절판


 

배두나... 단조로운듯 하면서 귀여운 그녀...

배두나씨가 나온 영화는 대부분 다 본거 같네요.
방황하는 20살... ' 고양이를 부탁해 '
너무나 사랑스러웠던 '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
좀 무서웠던 영화... 그녀의 ex 남친과 함께 출현한 ' 복수는 나의 것 '
띵~~ 하게 웃겼던... ' 굳세어라 금순아 '
그리고 가장 최근의 ' 괴물 ' 까지...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의 배두나씨의 성격과 비슷한 사진집 같아요.
무심하면서도 엉뚱하고... 따뜻한 느낌까지...

가보지 못한 런던의 모습을  예쁘게 담아 놨네요.
아~~ 여행가고 싶어라.
첫번째 사진집이라... 아쉬운 면도 보이지만...
그녀의 느낌이 많이 담겨 있는거 같아서 좋았어요.

여유롭게 여행하는 모습도 부럽고... 금방 그곳의 주민처럼 동화되는 모습도 부럽고...
무엇보다 고가의 카메라들!!!
아~~ 부럽다. 덜렁거리는 통장의 잔고가 원망스러울 뿐...

음... 이 책이 많이 팔렸다던데...(솔직히 소장가치는 별로 없는거 같은데...^^;;)
젊은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아이템인거 같네요.
싸이  느낌이 물씬 나는... 예쁜 사진들... 일명 싸이용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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