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의 적과의 치열한 싸움... 과연 승자는??

적은 내 안에 있다
남강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05년 8월

요즘 마음속에 악마 10마리는 족히 우글거리는 느낌이였습니다.
이 책을 읽고 그 악마들을 잠시나마 잠재울 수 있을것 같네요.

'됐어 됐어. 귀찮아. 대충해.'
지금까지 내 안의 적은 얼마나 많은 기회를 놓치게 만들었을까요?
내 안에 적이 가장 무서운 상대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1년동안 1000권의 책을 읽은 지은이 남강님...
제가 살면서 몇권의 책을 읽었나 되돌아 보는 기회가 됐습니다.
설마 100권은 넘겠죠??
앞으로 꾸준히 읽어야 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책을 놓은지가 언... 2달은 되가는듯...

 
제 안의 적과 잘 지낼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렵니다.
지금도 제 맘 속에선 그 '적'이 이렇게 외쳐대고 있네요...
'어디 발버둥 한번 쳐보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