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에 좀 관심있다 하는 녀석들은 꼭 ‘양자역학‘에 대해 묻는다. 어디선가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가끔 과학교사를 테스트 하는 경우도 있다. 양자역학에 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권할 책은 많지만 결국 ‘어려워서 이걸 어떻게 읽어요‘하는 원망만 돌아온다. 사실 그렇다. 양자역학을 그림으로 보여주겠나 어쩌겠나. 결국 설명인데 모두 어렵다. 그래서 나왔나, 좀 쉬워보이고 재미있는 양자 책. 파동과 입자의 이중성, 양자중첩, 양자붕괴, 불확정성의 워리, 양자얽힘, 터널효과, 슈뢰딩거까지 목차도 깔끔. 내용도 중학교 1-2학년 수준으로 낮춰놨다. 그래도 뒤로가면 어려워지지만 :-) 같은 시리즈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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