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스터디할 동학을 모셔요!!
관심있는 분들은 연락주셔요 ^^
모마 2016년 독서회원 대모집!!
“재미없는 세상을 재미있게!”
니체는 대중교육은 국가에 봉사할 인력 생산을 위해 “애매한 평균성”을 지향할 뿐 진정한 교육이 아니라 말합니다. 그는 이러한 대중교육을 넘어선 “고급 교육”이야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교육이라 말하며 이를 위해서 사람들은 “보는 법”, “생각하는 법”, 그리고 “말하고 쓰는 법”을 배워야 한다 말합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전부인가?”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일상의 틀에 갇혀 탈출구를 찾지 못합니다. 출구는 없는 것이 아니라 내 눈에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타인의 욕망에 길들여져 스스로 보는 법을 잊어버렸습니다. 사태를 제대로 보지 못하니 주체적으로 생각할 수 없고, 생각이 없으니 자신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합니다.
모마는 “사람은 자신의 고유의 리듬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동의하시는 분들과 “보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법”을 함께 배우고자 합니다.
모임 방식 : 월 2회 발제와 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뒷풀이!
대상 : 출신, 나이, 직업 불문. 함께 책 읽고 학습하고 싶은 사람.
장소 :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청년청 모마 작업실 or 세미나 실
참가 신청 : 010-2741-3117 or syj3117@hotmail.com
1월의 함께 읽을 책
1월 17일
예술가의 항해술- 화이트 리뷰 인터뷰(1-6장)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66352753
: 현재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에 대한 인터뷰를 담은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각 작가들의 세계관과 이를 표현하는 고유한 방식들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1월 31일
돈키호테(시공사)- 세르반테스(1,2권)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59955775
: “<돈키호테>보다 더 심오하고 힘 있는 작품을 만난 적이 없다.”라고 도스토옙스키가 말했듯 말이 필요 없는 고전입니다. 하지만 정작 원전을 읽은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미루어두었던 즐거운 숙제를 한다는 마음으로 함께 읽어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