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특별한 상장
달곰미디어 콘텐츠연구소 기획 / 달곰미디어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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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곰미디어에서 나온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특별한 상장


책을 받고 열어보는데 정말 무척이나 마음에 듭니다.
절약상, 글짓기상, 우정상, 솔선 수범상 등 하나같이 무척 마음에 드네요 ^^

이 상을 받으면 우리 어린이가 얼마나 좋아할까 눈에 선합니다 ㅋㅋㅋㅋㅋㅋ ^^

그나저나 거짓으로 상을 줄 수는 없고,
기분 좋으라고 무턱대고 줄 수도 없고
고민하다가 처음에는 상주기 프로젝트를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처음에 우리 어린이에게 주려고 골랐던 상은

약속 지킴이 상입니다.
약속을 잘 지키는 편이긴 하지만 마음 내키는데로 하는 경향도 많아서
약속을 더욱 잘 지키도록 하고픈 제 마음이 물씬 들어간 상입니다.
과연 조만간 건네줄 수 있을까요? ^^

약속지킴이 상을 건네줄 타이밍을 계속 찾다가
상이 스무개나 되니 사무실에서 나눔을 해도 좋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점심 먹고 사무실에서 상장 나눔을 했습니다.
식사하러 들어오시면서 방긋 웃으시면서 하나씩 고르십니다..


사무실 미모를 담당하고 있는 과장님은
아이 상장을 고르라고 했더니만
손가락으로 하나하나 집어가면서 고민하시더니
좋은 엄마삼,좋은 아빠상을 골라가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ㄲㅋㅋ

어디 쓰실지 무척 궁금합니다, 과장님 ㅎㅎ


사무실 개그 담당 과장님은
행복상을 가져가셨구요. ㅋㅋ

학부모 기준 막내 주임은 꿈꾸는 어린이상을 택했습니다.
참 옆자리 차장님은 고3 수험생을 위해 고진감래 상을 택하셨구요. ^^

다들 스티커도 하나씩 오려서 대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들어가셨습니다.

이게 홍보차 나누긴 했는데
또 나누는 맛이 참 즐겁네요.

그리고 오늘, 팀회의 시간에 담소를 나누다가
사무실 외장하드를 고치신 과장님께
팀장님께서 손수 상장 수여식을 하셨습니다.

솔선수범상

이게 참 어린이용이긴 한데,
이렇게 회의 시간에 사용하니
재밌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분위기가 정말 좋네요. ㅋㅋㅋㅋㅋㅋ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위해 어른이들도 이 상장 수여는
좋은 일인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녁때 저는 오늘도 칼퇴를 못하고
우리 어린이를 사무실로 불렀습니다. ^^
숙제를 하고 나더니 어찌나 혼자서도 잘 노는지요.


이게 곧 폐기 처분해야하는 종이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헬리콥터의 기본 원리가 된 단풍나무 씨앗을 만든 겁니다.
모양은 이래도 뱅글뱅글 잘 돕니다.


비행기 접어서 거기에 만든 단풍씨를 얹어 날리니
와~~~~~~잘 날고, 잘 돕니다. 뱅글뱅글 ^^
비행기에 낙하산도 만들어 붙이고
혼자서 땀 뻘뻘 흘리면서 놉니다.
덕분에 저도 행복하게 야근했습니다. 히히

집에 오는 길에 문득 이런 날 상을 줘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상장을 골라 봤습니다.
딱 적당한 상장이 있더라구요.


아빠에게 멋진 글씨로 써달라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상장 수여식.
이 종이 하나가 참 뭐라고
우리 어린이 정말 좋아합니다.
장난감 사준 것보다 더 행복해하네요. ^^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특별한 상장이 맞습니다, 이거. ^^

앞으로도 애써 기회를 만들것이 아니라
생활속에서 칭찬할 것이 있으면 매의 눈으로 포착해서 상을 줘야겠습니다.

참, 좋은 엄마 좋은 아빠상을 가져간 미모 담당 과장님이 말씀해 주셨는데요.

집에 가져가서 식탁위에 올려 놓으니
아들이 읽어 보고서는
엄마 아빠 이름을 써서 읽어주고 상장 수여식도 해 줬다고 합니다.
굉장히 기분이 좋고 행복하셨답니다. ^^

여러모로 좋은 책입니다.
어린이날도 돌아오고,
어버이 날도 돌아오는 이 시기에
정말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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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철학 학교 1 - 열 살에 시작하는 재미있는 철학 수업 EBS 철학 학교 1
EBS 스쿨랜드 제작팀 지음, 지우 외 그림, 이지애 감수 / 가나출판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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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고나니 철학, 심리학, 경제학, 역사 책들은
항상 기대치보다 흥미롭고 재미있고 가치가 있더라구요. ^^

그래서 이 흥미와 즐거움을 우리 어린이와 함께 하고자
가나출판사에서 나온 EBS 철학 학교를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표지에  만화가 계속 나와 있어서 만화책인가 했지만
다행히 교과서 형식으로 만화는 소개글에 불과했습니다.
아빠가 만화책 금지령은 내린지라 저 혼자 봐야하나 싶었거든요. 크크


한 번 읽어보라고 주니 역시나 만화 부분을 제일 먼저 보네요. ㅋㅋㅋㅋ 첫 번째 주제인

거짓말

부분을 봅니다. 분명 하얀 거짓말이 필요할 때도 있고,
저 역시도 거짓말을 무척 못하지만, 가끔 하얀 거짓말을 하기는 하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거짓말은...... 하얀 거짓말이라도 안 하는게 좋은것 같네요.
저도 앞으로는 하얀 거짓말이라도 하지 않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냥 묵묵부답해야겠습니다. ㅋㅋㅋㅋ


저는 여러가지 이야기 중 이 이야기가 제일 와 닿았어요.

돌아가는 게 더 빠를 수 있다고?


저는 원래 규칙 뭐 이런 걸 잘 지키는 편인데요.
언제부터인가 인도와 잔디를 구분하지 않고

직진

을 고수하고 있거든요. 언제부터인가 별 생각없이 그러고 다녔는데
하나의 생명이, 하나의 풀꽃이 자라는데 드는 시간을 생각하면
그 생명을 지켜주는 것이 백 번 옳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이야기들은 이럴수도 저럴수도 라면서
황희 정승처럼 그랬는데 딱 이야기가 와 꽂히는것이

하나의 책이 하나의 행동을 변화할 수 있다면
이 보다 더 큰 힘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


그리고 이 부분은 좀 멋있었던 부분인데요,
소아마비 백신을 발견한 의사는 소아마비 백신에 특허를 걸지 않았대요.
가난한 어린이들도 모두 백신을 통해 병으로 고통받지 않길 바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와 대비해서 한 달에 30만원 ~ 80만원이 든다는 에이즈 치료약을 생각하면
정말 멋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이 외에도 여러번 들어봤던 고장난 기차이야기 

한 명을 살릴 것인가, 다섯 명을 살릴 것인가

도 있고, 고민해 볼 이야기가 많습니다.
정답이 없는 만큼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많이 할 수도 있지만
이야기를 하기가 어렵기도 합니다. 가끔은

그러게~~~

한마디로 끝나기도 하는 철학이야기.
하지만 이렇게 한 사람의 행동을 변화하는 힘도 있고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주기도 하는 좋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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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를 위한 한국사 만화 6 : 한국 현대사 리더를 위한 한국사 만화 6
우덕환 글.그림, 고성훈 외 감수 / 로직아이(로직인)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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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역사는 책도 많고 재밌기도 해서
여러차례 자주 접하고 읽었는데
이 책을 펼치고 보니 생소한 것이 한국 현대사는 처음 접해봅니다. ^^


그래도 표지에 반가운 노통이 있어서 절로 정이 갑니다.

역사는 자유 의식의 진보 과정이다.
과연 그런 것일까?

하고 되뇌이게 됩니다.

역사는 반복된다

는 생각이 제 안에서 머리를 들어 올리는 것은 왤까요. 긁적긁적

이 책은 만화임에도 불구하고 꽤 여러날 읽었습니다.
아마도 현대사를 처음 접하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학교에서 배운것은 빼고요. ㅋㅋ

읽을 때는 한 구절 한 구절 감탄하면서 읽었는데요,
막상 후기를 쓰려고 보니 안타까운 사실들만 자꾸 생각이 납니다.



우리나라의 결정이 아닌 외세의 결정에 따른 분단의 시작.
김구 선생님께서 살아계셔서 단일 정부른 수립했다면 어땠을까
자꾸 되뇌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ㅜㅠ


이승만 정부의 독재에 항거하여 겨우 민주화의 불꽃이 피려던 찰나 일어난 군사정변.
하아.....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또 민주화는 불타오르려고 했으나
12.12.사태로 다시 어둠속에 묻히고


최초의 국민투표가 실시되는 첫 대통령 선거!
두 민주화의 거물이 후보 단일화만 했었다면  참 좋았을텐데요!


그리고 선거에 실패하고 문민 정부를 세우겠다고는 했지만
아쉽기 그지 없는 삼당 합당.


전두한, 노태우 두 전 대통령이 2년 만에 풀려난 일.......


이러한 일들이 조금이나마 다르게 흘러갔다면
우리 나라의 정치 상황이 조금은 다르지 않을까 싶고
적어도 분단을, 이념을 정치 무기로 삼아
서로 물어뜯기에 바빴던 순간들이
서로의 정치 사상을 기반으로 공동 선을 위해
어떤 정책을 펼칠지 서로 고민하는 순간들이 되지 않았을까 싶고
여러모로 무척 아쉽습니다.

앞으로의 미래사는.......
이런 아쉬움보다 그래도 뭔가 하나둘씩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장들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렇게 현대사 내용은 마무리 되는데
여기서 끝이 아니더라구오.


그 현대사를 주제별로 다시 한 번 또 보여줍니다.


그리고 세계사 속에서의 한국사도 재조명이 되어서
한국사 뿐만이 아니라 논술을 대비하기에도 좋네요.


마지막 부분엔 인물 연표도 있어서 복습하기도 참 좋습니다.
사람이 곧 역사니까요.



부록으로 같이 따라온 문제집입니다.
수능 한국사 문제집인데, 문제도 문제거니와
문제 풀이집이 참 잘 되어 있습니다.
수능 대비로도 참 괜챃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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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스쿨 3 : 지혜의 별 코모성 코스모스 스쿨 3
안재희 지음, 박바퀴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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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스쿨 1편 해즈의 요술 안경을 읽고 무척 재미있어서
3편 지혜의 성 코모성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완전 반가웠다.

이번엔 또 어떤 몽환적인 아름다움이 펼쳐지려나? ^^


개구리처럼 생긴 우주선 표지가 맘에 든다. ^^


우리 어린이와 함께 나란히 잠자리에 들어가 책을 열었다.
책을 여니 나는 생각이 1권만 읽고 2권은 안 읽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스모스 스쿨은 그래도 여전히 재밌다. ^^
여전히 신비롭고 몽환적이고 새롭다.
다만, 블랙빌의 등장은 쪼끔 유치하지만. ㅋㅋ
다음 권에서는 좀 더 파렴치하고 멋진 악당으로 등장하길 기대해본다. ㅋㄱㅋㅋ
원래 악당이 멋져야 선악의 대결구도가 더 흥미로운 법 아니겠는가. ㅋㅋ

1권에서도 하나의 사물에 대한 시각, 정의, 새로운 해석 등이
무척 흥미롭고 마음을 끌었는데
이번 책도 역시나 이런 부분이 내 마음을 끈다.

새콤하고 달콤하고 쫄깃 아삭한!
맛있는 공부

때론 쓰기도 짜기도 하지만
그래도 새콤 달콤 쫄깃 아삭한 공부.
우리 어린이에게도 공부가 이렇게 자리매김하면 좋겠다. ^^


천자문 첫머리에 나오는 멋진 첫 구절인

천지현황 우주홍황

우주가 '집' 우 '집' 주인데 넓은 우주가 되어서 의아했었는데,
천자문이랑은 전혀 상관 없지만
'너'와 '내'가 만나서 '우리'가 되는 집이 '우주'라는 해석이 신선하고 마음에 들었다.
전혀 엉뚱하게 천자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고나 할까? ^^

    


시공간에 대한 이야기도 뜬구름 잡는 이야기라 조금 생소했지만
그래도 마음이 시간이요, 행동이 공간이라는 이 정리가 마음에 와 닿는다.

결국 시간을 들일 것인가 결정하는건 마음이고
뭐든 행동하는 것은 공간이 드니까 말이다.

내가 마음을 내고자 하는 일은 무엇일까?

우리 어린이 함께 하기
먹고 살기 위해 일하기
일하기 위해 먹기
주위에 폐 끼치지 않게 씻고 옷 깨끗하게 입기
우리 어린이와 즐겁게 공부하고 놀기 위해 인터넷 활동하기
스트레스 해소하기 위해 친구와 대화하고 책보고 음악듣고 일기쓰고 여행하고 생각하기

솔로 였다면 오로지 날 위해 마음을 냈겠지?
하지만 난 지금이 만족스럽다. ㅎㅎ


이 문구는 나름 나의 직업에 대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잠깐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다.

과연 나는 이 일을 즐기고 있는가?!


두고두고 한 번 생각해 볼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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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31 - 본편, 유클리드가 만든 다각형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31
김용삼 지음 / 자음과모음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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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저번주에 우리 어린이를 위해 스도쿠 책을 한 권 구입했었다.
은근 관심을 가지기에 수학 퀴즈책을 좀 더 사볼까 하던 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되어 좋았다.

책을 받았을때는 정말 정신없이 일 하던 기간이라
표지만 보면서 궁금해하기가 며칠째였다.

거문고 장인이 제자에게 처음 거문고를 가르킬때
무릎에 올려놓고 거문고의 마음을 느끼게 하듯
오며가며 책 표지만 보며 책의 마음을 느끼는 듯 한 시간이었다.


내가 느낀 책의 마음은 잠자리에서도 계속 생각나는
재밌고 흥미로운 수학 퀴즈였는데
책을 열어보니 교재같은 느낌이라 깜짝놀랬다.
나름 책을 잘 느낀다고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재밌어서 휘리릭 읽었다.

책은 정말 수업하듯 목차도
1교시, 2교시 이렇게 되어있단.


그리고 학습 목표와 미리 알아두면 좋은 내용이
단원 시작부에 잘 정리되어 있다.


그리고 이번 단원의 수학 퍼즐.
3교시의 수학 퍼즐은 다각형의 내각의 합이다.

문제를 보자마자 머리속으로는
삼각형의 내각의 합은 180
오각형은 삼각형 세 개로 나눠지니까 답은 360.

그런데 갑자기 궁금해졌다.
삼각형의 내각의 합은 왜 180이지?
그래서 우리 어린이 옆에 앉아
삼각형의 내각의 합이 180 임을 증명해 보기로 했다.


수학은 정말 손으로 하는 건가보다.
일단 종이에 연필로 삼각형을 그리니
손이 저절로 평행사변형을 그린다.
그리고 멋대로 각에 이름을 붙이고 여기저기 끼워 맞추기.


예각 삼각형도 둔각 삼각형도 모두
수평선 하나로 내각의 합이 180이 되는 것이
수월하게 증명이 되었다.

책에는 초등학생 어린이를 위한 더욱 재밌는 증명 방법이 나와 있다.





역시 수학은 재밌고, 증명은 더더욱 재밌다. ^^
평행선 그려서 하는 건도
가위로 잘라서 하는 것도. ^^

중학교 때였나? 고등학교 때였나?
지금은 생각도 안나는 피타고라스 정리지만
하루 온종일 수학의 정석을 들여다보며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이해하고 따라해보고
혼자서 증명해보고 친구에게 설명해주던
그 때의 기억들이 되살아나 행복한 시간이었다.

역시 공부하는건 즐거운 일이다. ^^

그나저나 이제 시즌도 끝났으니
초등학교 4학년 수학 공부를 좀 해야겠다.

이 책이 초3, 초4 교과과정 연계라는데
초 4에서 다각형 내각의 합이라니
너무 빠른것 아닐까? ㅜㅜ


그리고 다시 한 번 알게된 사실.
재밌다고 책을 주는 것보다
그 앞에서 즐겁게 읽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제일 좋은 교육방법이리는 것을 또 한 번 알게 되었다.


읽어보라고 주지도 않았는데
옆에서 엄마가 보던 책을 탐내더니
슬쩍 가지고 가서 본다.
기특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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