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학의 전문가 피부과의사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시리즈 34
김지영 지음 / 토크쇼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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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청소년님은 아직 진로 책들을 즐겨 보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 청소년님을 위해 책을 가져와서 제가 하나 둘 씩 읽다보면 그게 또 그렇게 재미나더라구요.

아마 가보지 않은 길처럼 느껴져서 그런지 마치 제가 진로를 선택하는 입장이 된 양 진지해 지면서

하나하나 지금 제 직업과 비교도 해 가면서, 또 좋은 내용들이 나오면 우리 청소년님에게 꼭 이야기해줘야겠다 하면서 말이요.

그리고 뭐든 제가 재미나게 읽고 있으면 한 글자라도 옆에서 쳐다보니 이 책도 그리 함께 읽어봐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 #토크쇼 #잡프러포즈시리즈 #김지영 #피부과학의전문가피부과의사



실은 우리 청소년님 아직은 공부를 즐겨하지 않고 의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해 본 적도 없어서 -수의사는 관심을 가진적이 있었.. ㅎㅎ-

살짝 망설여지긴 했지만 예전에 꿈결 JOB시리즈 약사가 정말 재밌었서 이 "의사"도 꼭 한 번 읽어보고 싶었어요.

토크쇼의 잡프러포즈는 출판사명 답게 정말 토크쇼를 진행하듯 책이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김지영 선생님은 명동에서 개업한 피부과 병원의 원장님이신데요

피부과 병원의 원장으로서, 의사로서, 경영자로서의 모든 질문에 대해 성심성의껏 답변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토크쇼 형식의 책은 제가 처음인데 생소하면서도 마치 TV 프로를 보듯이 술술 읽히더라구요.

우리 청소년님들도 짧은 시간에 쑥~ 읽기 좋고, 또 목차가 질문으로 되어 있어서 궁금한 부분을 직접 발췌해서 읽기도 참 좋게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저는 피부과의사라고 하면 아토피, 무좀, 여드름 등이 제일 먼저 떠올라는데요

이 책에서는 물론 그런 증상들과 피부에 대한 다른 여러 증상들도 나오지만 제게 깊은 인상을 준 건

피부의 증상만을 보고 진단하기보다 그 사람을 보고 진료를 진행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다른 모든 병들도 스트레스와 마음의 상처로 인한 병들이 많은데요 피부 역시도 그런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저도 참 피부가 좋은 편인데 스트레스를 받거나 하면 달코미들을 냠냠 먹게되고

달코미들을 먹게 되면 꼭 항상 여기저기 뾰루지가 올라오고 몇 번 안되는 자극에도 바로 화농이 되기도 하고 그랬더라구요.

그런데 푹 자거나 쉬고나면 또 어느새 없어져 있고,,,,

이때까지 저는 피부는 피부, 병과 스트레스는 병과 스트레스, 이렇게 살짝 분리를 했었는데

이 책을 읽다보니 피부도 여느 병들과 다르지 않구나 생각하게 되었어요.

김지영 선생님은 이런 점을 진료와 생활에 녹여 환자의 마음과 피부 상태 관련된 연구로 학술상도 받으셨다니 멋지신 것 같아요.

우리 청소년님도 겨울 방학을 맞이하야 TV 프로보듯 이 책 한 번 읽어주시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슬쩍 침대 머리맡에 놔 드려야겠습니다. ^^

* 네이버 대표 문화 카페 #컬쳐블룸 #컬쳐블룸서평단 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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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블랙 블랙홀 청소년 문고 17
플러 페리스 지음, 김지선 옮김 / 블랙홀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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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에서 나온 앙상블, 귀문 고등학교의 미스터리 사건 일지를 꽤 흥미롭게 읽었던 지라 이 책도 처음부터 흥미가 갔습니다.

#책 #블랙홀 #플러페리스 #김지선 #내이름은블랙


"사람들은...... 내가 저주 받았대!" 라는 책 뒤페이지의 섬뜩한 글귀와는 다르게

집 앞에 앉아있는 까만 머리 소녀는 앙다문 입술도, 또록또록 뜬 두 눈도 여느 소녀와 다를게 없이 참 이쁩니다.

대체 무슨 저주를 받았다는 걸까 싶은 호기심에 한 장 한 장 읽어봤습니다.

이 책은 주위의 친한 친구가 세 명이나 죽으면서 저주를 받았다는 소문이 돌면서 마을에서 왕따를 당하는 소녀 블랙이 주인공입니다.

에보니 마셜이라는 이름이 있지만, 검다라는 뜻을 가진 에보니라는 이름 대신 블랙이라는 별명으로 주로 불리는데요.

이상하게도 블랙의 주위에는 죽음이 많이 일어납니다. 유치원 친구도, 첫 남자친구도, 첫사랑도 모두......

친한 친구가 죽어 너무 슬픈 블랙은, 저주를 받았다, 악령에 씌였다는 이상한 소문에 휩싸이면서 괴롭힘을 당하고 왕따를 당하고

그 상처를 의식하지 않기 위해 스스로가 사람들로부터 벽을 쌓아 적극적인 외톨이가 됩니다.

아.. 읽으면서도 어찌나 마음이 안 좋던지요. 저는 아직 제 소중한 사람을 죽음으로 잃어본 적은 없지만

상상만해도 가슴이 너무 아픈데, 그 친구들의 죽음이 모두 저 때문이라고 주위에서 질타한다면 진짜 못 견딜 것 같거든요.

블랙은 그 어린 나이에 어떻게 저렇게 꿋꿋이 견딜 수 있었을까요?

그건 아마도




스스로 철벽을 만들고 생활했지만 블랙을 너무나도 사랑하고 아껴주는 아빠와 엄마,

그리고 블랙과 한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블랙을 사랑하는 에드라는 사람이 있었기에 견딜 수 있었을 거예요.

정말 누구하나 사랑해주는 사람이 없었다면 아무리 단단한 마음을 지닌 블랙이라도 어느 순간 무너져 다시 설 수 없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렇게 상처를 힘들게 보듬어 안고 살아가던 블랙에게 어느 날 새로운 인연이 다가옵니다. 블랙에게 첫 데이트를 신청한 전학생 에이든,

그런 에이든으로 인해 블랙은 다시 친구가 생긴다는 것에 너무나도 감사하고 즐거운 나날들을 기대하며 행복해 합니다.

하지만 첫 데이트를 하는 날 머리를 다친 에이든은 데이트 후 집으로 가면서 뇌출혈로 쓰러지고 병원에 실려가죠.

그 다음날 마을에는 그 전보다 더 안 좋은 소문들이 판을 치고, 그러면서 서서히 마을을 좀 먹고 있는 위스퍼러들이 하나 둘 씩 흔적을 드러냅니다.

결국 본색을 드러내고 블랙을 잡아 퇴마의식을 하려는 마을의 위스퍼러들. 그 위스퍼러를 피해 경찰서로 달려간 블랙을 맞이하는 콜.



블랙은 경찰서 앞에서 콜을 마주치고 안도를 하지만 책을 읽어 나가는 전

"콜이에요. 블랙을 잡았어요."

라는 문장을 읽으면서 ㅜㅠ 너무 섬뜩하고 무서웠어요. ㅜㅠ

정말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던 옛말이 이럴 때 보면 딱 맞는 것 같아요. ㅜㅠ

경찰이라 의심하지 않고 도움을 받으려고 했던 블랙인데, 그 경찰이 위스퍼러일줄이야!

저도 살닥보면 가끔 뒷통수를 아주 세개 맞을때가 있거든요. 그게 딱 이런 경우이지 않을까 ㅜㅠ

정말 사람은 신중하고 신중하게 그렇게 만나고 믿어야 한다니까요. ㅜㅠ

이 뒤로는 정말 손에 땀을 쥐고 책을 읽었습니다. 어쩜 이런 일이 있을까, 정말 이런 사람들이 있을까 싶다가도

우리 나라의 현실을 돌이켜보면 사이비 종교로 인해 일어난 많은 범죄들이 실은 이와 다르지 않겠다 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어제 읽었던 BTS 덕분에 시작학는 청소년 심리학 수업에서는 사람이 종교에 빠지는 것은

자기가 바라는 아니마/아그니마를 찾는 사랑과 비슷한 그런 행위라고 하던데 이 책을 읽으니 확 와닿더라구요.

우리나라의 사이비 종교의 범죄는 살인으로 인한 죽음으로 끝나는 경우가 참 많아 항상 씁쓰레 했는데요

그래도 블랙은 끝없이 자신을 믿고 지지하고 사랑해주고 보살펴주는 에드와 함께 무섭지만 이 고난을 이겨냅니다.

소설이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결국 모든 것을 해결하는 것은 진정한 사랑이지 않을까 하는

사랑의 진리를 다시 한 번 느끼면서,

블랙홀의 청소년 문고는 참 읽으면 읽을수록 맛깔이 납니다. ^^

* #도치맘 커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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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중식의 유혹
신디킴 지음 / 마음의숲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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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가 취미인 우리 신랑님에게, 최근엔 중화요리 수업도 들은 우리 신랑님에게

참을 수 없을만큼 맛난 중식을 많이 만들어 달라는 뜻에서 선물한 책입니다.

#책 #마음의숲 #신디킴 #참을수없는중식의유혹 #중국요리


이젠 주말마다 맛난 중화요리를 먹을 수 있겠다는 사심이 듬뿍 담긴 책이기에 엄청 기대하고 책을 기다렸는데요,

책을 받아보니.... 아뿔사.... 요리책이 아닌 말 그대로 중국의 요리에 대한 이야기책이었어요.

책을 펼치지 첫 부분에 나오는 중국 지도. 저나 신랑이나 무협지 매니아이기에 지도를 보면서

화산파는 어딨는지, 무당, 종남, 청성은 어딨는지, 해남파도 찾고 무협지 이야기를 한 참 했어요.

대학 연애 시절부터 같이 무협지를 즐겼던지라 괜시리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책은 레시피는 없지만아주 다양한 시각으로 중국 요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중국을 다녀온 사람들이면 꼭 한 번씩 이야기하는 취두부에 대한 이야기도 책 초반에 나오는데요.

이 음식들이 원래는 상했지만 버리기 아까워서 먹게 된 음식이라고 합니다.

문득 우리 나라의 발효 음식도 그런걸까? 그 유명한 치즈 등도 그런걸까 하는 궁금증이 들었어요.

그리고 제가 정말 반했던 중국의 조식 문화 였어요!

중국에는 정말 다양한 조식이 있는데요, 그런데 그 조식이 마음에 들었던 건 집에서 아침을 하지 않고 나가서 사 먹는다는 겁니다!!

야호!! 우리나라도 이랬으면 좋겠어요. ㅜㅠ 아침 준비를 거의 하지는 않지만... 아침을 준비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ㅜㅠ



중국에는 집에서 아침을 하지 않고 나가면 동네에 조식 가게 앞에서 동네 사람들이 줄을 서서 조식을 사고

아파트 단지나 오피스텔 앞에는 조식 리어카가 돌아다니면서 조식을 판데요. 딤섬도 중국의 조식 문화 중 하나구요.

심지어 버스를 타면서도 조식을 먹으면서 탄다고 하니 이 얼마나 간편한 아침인가요!!

저는 아침을 잘 안 먹지만, 중국에서라면 아침을 잘 먹을 것 같아요. ^^

중국에서는 짜고 맵고 이런 음식들이 먹을게 귀한던 서민들이 밥을 먹을 수 있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음식이라고 합니다.

그런 서민 음식들 중 맛도 최고, 양도 최고인 강호 요리가 있는데요




그 요리들이 바로 요즘 우리나라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훠궈, 마라탕 등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강한 향신료로 재료들의 잡냄새를 없애주는 요리인데, 그 요리들이 요즘엔 대세가 된거죠.

이 뒤로도 중국에 있는 소수 민족들의 요리 - 한국 요리도 많이 나와요 ㅎㅎ -, 떡, 밀가루, 발효음식 술등

중국의 다양한 요리에 대해서 흥미롭고 재밌는 내용들이 잔뜩 나옵니다.

비록 제가 생각한데로 매 주말 맛난 중식을 만날 수 있는 그런 책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눈이 무척 만족스러웠던 책입니다.

그래도 다음엔! 꼭! 중식 요리 책을! 신랑에게 선물하겠어요. ^^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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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덕분에 시작하는 청소년 심리학 수업 - 가사를 뜯어보니 심리학이 있네
김현경 지음 / 명진서가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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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책 제목에 BTS가 들어간다는 이유 하나로 선택한 책입니다.

뭐 그렇다고 우리 청소년님이 아미인건 아니구요. 코로나가 전 세계를 휩쓰는 와중에도

BTS의 신곡 세 개가 빌보드 챠트 1위에 오른 유명한 그룹이다보니 우리 청소년님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답니다.

#책 #명진서가 #김현경 #BTS덕분에시작하는청소년심리학수업 #방탄소년단 #심리학 #어른이봐도좋은청소년심리 #청소년인문



노래 가사로 만들어진 심리학 책이라서 사실은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 않았구요.

11억 뷰를 창조한 유튜버 동영상을 가진 방탄소년단이지만, 저는 싫은 제대로 BTS의 노래를 들어본 적이 없기에

그런데 여기저기 소문으로 데미안, 융 등이 노래 가사에 쏙쏙 들어있다길래 대체 어떤 노래를 만든걸까 하는 개인적인 호기심도 있었어요.

그래서 읽어봤는데, 왠열, 이거 책이 읽기는 쉽게 만들었지만 꽤 내용이 괜찮더라구요.

특히 방탄소년단의 앨범과 청소년의 발달과정을 아주 잘 엮어놨는데

그게 우리 청소년님도 이런 과정을 거치겠구나 싶으면서도 제가 자라면서 고민했던 것들이 하나하나 눈에 들어와서 참 좋았습니다.

생각해보면 저는 사춘기도 없이 그냥 무난하게 중고등 학교 시절을 지나갔는데요

다만 할머니 옆에서는 부엌데기가 될 수밖에 없겠구나, 집에서 살림만 하는 건, 아니 설겆이 하는 것 하나 조차도 싫은데

얼른 공부해서 이 지역을 탈출해야겠다는 생각만으로 살았었기에, 게다가 엄마 아빠는 한 번도 공부하라는 소리를 한 적이 없어서


위의 BTS 1집의 노래 가사처럼 치열하게 고민해 본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집 청소년님, 공부하라시면 가끔 저런 내용으로 제게 어필하는 걸 보면

보통의 청소년들은 저런 고민들을 모두 하겠구나 하는 공감이 들더라구요.

어쩌면 저는 저런 고민도 없이 그냥 가장 쉬운 방법으로 틀에 박혀 살아가고 있는지요. ㅎㅎ

이 책은 이런 노래가사와 더불어 청소년기의 발달심리학부터 차근차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뇌가 폭발적으로 성장을 하는 청소년기

하지만 뇌의 각각의 부분이 똑같은 속도로 발달하지 않기에

균형을 잃은 상태, 특 충동적인 행동이 많아질 수 밖에 없는 청소년기.

이 부분을 읽으니 우리 청소년님의 모순적인 행동들이 살짝 이해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이련 현상을 조금 빨리 이해했다면, 우리 어린이가 말썽을 부릴 때 조금 더 적절하게 지도할 수 있었겠다 생각했구요.

하지만 "나이가 어리다고 비행의 책임을 덜어주면 안 된다" 라는 부분에서 뇌과학이나 심리학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나이가 들어 충동을 조절하는 능력이 발달하기만 했어도 막을 수 있었던 일을 청소년에게 온전히 책임 지울 수는 없다는 말에는

살짝 고민이 되더라구요. 물론 "대공사 중"인 뇌를 가졌기에, 충동을 조절하는 능력이 아직 발달하지 않아

충동적인 선택으로 벌어진 범죄이기에 청소년에게 온전히 책임을 지울수는 없다고 하지만.......

그러기에 요즘 발생하는 청소년 범죄는 너무나도...... 험악하고 지능적이고 의도된 바가 뚜렸하다보니 ....

이런 상황을 아우를수 있게 청소년법도 뇌과학과 발달심리도 모두 힘을 합쳐서

청소년 범죄에 대한 해결책을 다시 한 번 모색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잡깐 들었습니다.

이렇게 청소년의 뇌발달 과정으로 시작하여 동기심리학, 매슬로의 욕구 단계 이론, 애착 이론,

리비도, 인정욕구등으로 진행되어 페르소나, 그림자까지 아주 폭 넓게 진행됩니다.

그 단계 단계가 대학 시절 제가 짝사랑으로 고민하던 그 시기에 하던 생각들과 많이 닮아 있어서 많은 공감을 하면서 읽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꽤 여러날을 두고 생각하면서 읽게 되었는데요


저는 기본 단계의 욕구가 충족이 되지 않을때 위 단계로 올라가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윗 단계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을 경우 아래 단계의 욕구에 더욱 집착하게 된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이 글을 읽으니 문득 깨달아지는 바가 있었거든요.

우리 어린이도 아래 단계의 욕구에 집착하지 않게 윗 단계의 욕구를 잘 해결 할 수 있도록 잘 키워야 할텐데 잘 할 수 있을까요?!




나답게 살아가면서 진심으로 다른 이들의 사정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는 것이

사회적 존재로서 진정한 행복을 얻는 길이라는 것도 무척 인상깊었습니다.

저도 한때 만인의 연인이 되느냐 까칠한 개인이 되느냐를 두고 선택을 한 적이 있었기에 무척 공감이 갔어요.

우리 청소년님도 언젠가는 이런 고민을 하고 본인 스스로 선택을 하는 날이 오겠죠? ^^


이 문구를 읽고 책을 잠시 덮고 과연 나는 무엇이 푹 빠지는가 생각해보게 되었는데요.

저는........ 잠에 푹~~~~ 빠지더라구요 - 농담이구요. ㅎㅎㅎㅎㅎ

일단 이때까지 제가 무언가에 푹 빠진거라고는 피아노, 클래식 기타, 책, 일 이렇게 이고,

물색없이 명랑하고 자기 중심적인적이고 재미있는 사람에게 푹 빠지는 경향이 있는데요

내 마음 깊이 간절히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답을 내기란 어려워요. 역시나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건 나 자신을 아는 일.

이렇게 책을 읽을수록 한 장 한 장 계속 생각하면서 읽게 되었습니다.

우리 청소년님도 언젠가는 이 책에 있는 이런 고민들을 하게 되겠죠?

그 때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이 책을 꼭 읽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고민을 통해 성숙해지길 바래봅니다.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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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 딥러닝 머신러닝 입문
오승환 지음 / 정보문화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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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우리 신랑 회사도 조금씩 분위기가 경직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연봉을 20% 삭감하는 고육지책까지.... ㅜㅠ

그래서 그런지 신랑님, 머신러닝 공부를 한 번 해 보시겠다고 합니다.

뭐 책을 보고, 공부를 한다고 인생 제 2막이 바로 시작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떤 의도이든 공부하고 익히고 하는 건 인생에 좋은 일이니까요,

응원하는 마음으로 선물로 주고 싶어서 들였답니다.

#책 #정보문화사 #오승환 #파이썬딥러닝머신러닝입문 #코딩 #파이썬


한창 자바를 공부할 때 파이썬이 좋다고 스터디 그룹에서도 파이썬으로 스터디가 시작되던 때가 있었었어요.

그래서 저도 파이썬을 한 번 공부해볼까 하고 책을 산 적이 있는데요, 그런데 자바로 회사에서 일하기도 바빠서

책만 사 놓고 공부를 하지는 않았답니다. 그게 어느덧 20년 전이에요. 꺄악~~ ^^

신랑에게 선물로 주기 전에 저도 호기심이 생겨서 먼저 한 번 읽어봤답니다.

주제가 딥러닝, 머신러닝이다 보니, 게다가 이때껏 어린이 코딩책을 많이 접하다보니 그저 쉽게 생각하고 책을 열었는데요.

아무래도 정보문화사에서 나온 전문 서적이다보니 20여년전 정말 열심히 공부하던 그때 기억을 하면서 공부를 하게 된!!!!

신정 연휴에 제가 이리 열심히 공부할 줄은 몰랐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파이썬을 제가 공부하는 건 거의 처음이다보니 초반에 나오는 파이썬 기초를 하나하나 따라해봤어요.

처음이다 보니 익숙한 자바를 눈으로 따라가면서 책을 읽는 것과는 달리 하나하나 실습을 통해 익히니 시간이 꽤 걸립니다.

그래도 컴파일러 등을 설치하지 않고 구글 코랩을 통해 바로 실습을 할 수 있으니 참 좋았어요.

파이썬은 자바에 비해 좀 더 고도화된 언어로 보여요. 변수를 선언하고 변수만을 쓰면 그 변수를 출력해서 보여줍니다.



위 이미지는 하나하나 따라하다보니 작은 따옴표가 빠졌길래 제가 파란 볼펜으로 책에 추가했어요.

추후 개정판이 나올때는 따옴표가 표시되어져 나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파이썬의 문자열을 익히면서 거꾸로 인덱싱하는 부분이 참 인상적이었는데요,

자바에서는 인덱스에 - 값이 가면 항상 exception이 발생하는데 파이썬에서는 이렇게 거꾸로 익덱싱도 가능해서 신기하고 재미났습니다.


그리고 if 문, for, while 문, 심지어는 class 구문도 { } 로 구역을 정해주지 않고 들여쓰기로 자동으로 구분이 되더라구요.

이 부분은 참 편하겠다 싶으면서도 소스가 이동하면서 들여쓰기가 변경이 되면 디버깅이 참 어렵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실제적으로 실습을 하면서 이것때문에 클래스 선언 및 실행에서 오류가 나서 디버깅을 하기까지 참 오래걸렸구요.

생략이 참 편한데, 추후 유지보수 등을 생각하면 { } 를 꼭 생활하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자바나 C++ 닷넷프레임을 사용해보신 분이라면 기초 부분은 금새 익히고 넘어갈 수 있구요.

기초 이후에 딥러닝의 기본 구조가 되어주는 자료구조 및 활용방법에 대해 나온답니다.

놀기 좋아하는 게으른 마음에 기초를 마무리하고 아직 2단원을 시작하지는 않았어요.

처음 접하는 개념들이라 술술 넘기면서 익히지는 못하겠지만 구글 코랩과 함께 조금씩 조금씩 익혀보고

우리 신랑과 이것저것 같이 한 번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이렇게 공부하다보면 우리 신랑, 제 2의 인생을 걸만한 무언가를 또 만나게 되려나요? ^^

우리 신랑 화이팅입니다!! ^^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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