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정재승 지음 / 동아시아 / 200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몇 해 전에 조카 책꽂이에 있는 거 읽었는데 쉽게 금방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이상은 돼야 읽을만 한 것 같구요. 내용도 문체도 꽤 맘에 들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이야기 하나가 끝날 때마다 뒤에 참고문헌이나 사이트를 적어둬서, 좀 더 깊은 내용을 알고 싶은 이에게도 도움이 될 겁니다.

내용 중에선 O.J. 심슨 사건과 통계학을 연결지은 글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유전무죄가 된 꼴인데, 법학 관련 일을 하는 사람들이 법학책만 읽어선 안 된다는 걸 알려주는 사례죠. 누구든 골고루 지식을 쌓아야 합니다용. 변호사라는 직업이 정의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도 다시 한번 깨닫게 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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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다트(50pcs-Tin) 책에 손상을 주지 않는 얇은 책갈피
미국
평점 :
절판


몇 달 꽂아 두니까 빼낸 뒤에 책에 자국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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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다트(50pcs-Tin) 책에 손상을 주지 않는 얇은 책갈피
미국
평점 :
절판


만화 토지에 몇 달 정도 꽂아 뒀는데 북다트를 빼내고 나서 옆면을 보니까 자국이 남았네요. 어디 어디에 꽂았는지 티나게 보입니다. 전에는 기껏해야 하루 이틀 정도만 꽂아둬서 자국이 남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종이가 뭐냐, 얼마나 오랫동안 꽂아 두느냐에 따라 자국이 남기도 하고 남지 않기도 하고 그런 것 같네요. 그래서 전에는 별 다섯 개를 줬지만 이번엔 별 네 개만 줍니다. 여전히 좋긴 하지만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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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동안 2시간 연습한 것 치고는······.


세프치크 활쓰기 1권 (Op.2-1)

4번의 변곡 2번

웃겨. 집에서보다 거기서 더 잘 되고 레슨 받을 때는 더 잘 된다. 활이 긴장을 하는 건지 선생님을 좋아하는 건지 이거 레슨받을 때 활이 전혀 떨리지도 않고 반듯반듯하게 잘도 올라가더라. 집에서 연습할 때와는 딴판. 뒤로 갈수록 음이 조금씩 길어진다는 지적이 있긴 했지만 무난히 통과.


호만 1권

36번 나의 처음 노래

미 줄의 라 음이 조금 안 맞기도 했지만 무난히 통과. 다음주에는 37번 제1바이올린과 제2바이올린 두 개 다 연습해 오기.


스즈키 2권

바흐의 「뮈제트」

지난 번보다는 천천히 연주했다. 통과.

베버, 「사냥꾼의 합창」

연습할 때보다 훨씬 천천히 연주했는데 통과. 마지막 솔 음이 좀 안 맞았다는 지적. 난 레미라 레미라가 이어지는 부분이 제일 어렵다.

베일리, 「그 옛날에」

연습 때 영 아니어서 레슨을 받을까 말까 했지만 의외로 되더라고. 스타카토가 없는 슬러 부분에서 앞의 음이 짧아지고 뒤의 음이 길어지는, 부점처럼 되는 걸 지적받았다. 내림활에서 이런 슬러를 할 때 잘 나타나는 문제라고 한다. 그래서 박자를 잘 챙겨야 한다고 한다. 뒤에 나오는 브람스의 「왈츠」를 연주할 때도 마찬가지로 이런 내림활 슬러를 조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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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텀]유기농 화장품-바이오크림
비오텀
평점 :
단종


이건 어떤가 궁금해서 사서 써 봤습니다. 다른 용도는 말고 핸드크림으로만 써 봤는데 너무 많이 발랐나? 흡수가 느려요. 흡수된 뒤에는 끈적거리진 않구요. 다른 비오텀 제품과는 달리 우유 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우유 성분이 들지 않았나 봅니다. 성분 읽어 봤는데 우유 성분은 보지 못한 것 같네요.

로고나 데일리케어 핸드크림은 다 흡수된 뒤 살짝 건조한 느낌이 드는데, 이건 건조한 느낌이 좀 드는 것 같기도 하지만 로고나 거보단 덜하구요. 하지만 흡수가 너무 느려서 10분 이상 두들겨줘야 되네요. 뭐랄까. 꼭 순수한 쉐어 버터를 손에 발랐을 때와 비슷합니다.

손에 핸드크림을 바르고나서 바로 일을 해야 한다면 이 제품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밤에 자기 전에 손에 바르는 용도라면 괜찮을 것 같네요.

용기는 뚜껑이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 안에 뚜껑이 따로 또 있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튜브 형태가 아니라서 불편하긴 합니다. 내용물을 끝까지 다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아참, 굉장히 고농도인 것 같거든요. 조금씩 쓰세요. 조금 쓴다고 그다지 흡수시간이 줄 것 같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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