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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물고기 무지개 물고기
마르쿠스 피스터 지음, 공경희 옮김 / 시공주니어 / 199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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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비늘을 주지 않고는, 받지 않고는 친구가 될 수 없었나?


빛나는 비늘을 갖고 싶어하는 친구 말고 빛나는 비늘을 예쁘다고 봐줄 줄 아는 친구였어야지.






무지개 물고기 l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30
마르쿠스 피스터 (지은이) | 공경희 (옮긴이) | 시공주니어 | 1994-04-01 | 원제 The Rainbow 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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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사계절 그림책
신혜은 지음, 최석운 그림 / 사계절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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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나무잎을 우산처럼 쓴 걸 보면 나보다 더 윗 세대 얘기인 것 같다. 그래도 옛날 초등학교 시절 생각나서 좋았어.


난 언니나 오빠가 우산 가져다 줬는데. 엄마가 가져다 주신 적이 있었나?

먹구름 뒤엔 언제나 파란 하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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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똥 할아버지 사계절 그림책
장주식 글, 최석운 그림 / 사계절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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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 권정생 이야기. 돌아가시고 나서 3주가 되던 날 월간 "어린이와 문학"에 실었던 글을 그림책으로 펴낸 거라고 하니까 이 글은 2007년에 쓰였겠다.


건강이 안 좋은 건 알았지만 찾아오는 방문객들을 만나고 나면 며칠씩 앓아누워야 할 정도인 줄은 몰랐네.


쥐와 방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은 정말 드물지. 대추나무도 고마워했을 거야. 말은 못 해도.


어려서 친구네 집에서 강아지똥을 처음 읽었을 때 뭐 이런 얘기가 다 있나 신기했는데, 마음에 남은 글을 쓴 작가들이 돌아가셨다는 얘기 들으면 기분 묘하다. 단순히 사람이 죽어서 슬프다는 말만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다른 게 있다.


다음에 또 태어난다면 꼭 건강한 사람으로 태어나시길 빕니다. 독재자도 폭군도 전쟁도 없는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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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씨 숲으로 가다 Dear 그림책
피터 브라운 지음, 서애경 옮김 / 사계절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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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바르게만 사는 게 싫어졌어요. 그래서 두 발로 걷는 대신 네 발로 다니고 어흥! 하고 소리도 지르고 옷도 벗어던지고...


그림도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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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지팡이 여행 사계절 그림책
에이다 바셋 리치필드 글, 김용연 그림, 이승숙 옮김 / 사계절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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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냥 글로만 쓰여진 걸 새로 그림책으로 만든 건가 보다. 처음엔 그림이 뭐 이래~ 그랬는데, 읽다 보니 정이 드네.


눈이 잘 보이지 않는 발레리가 특수교육 선생님에게 배우고 지팡이를 의지해서 적응해 나가는 얘기인데, 아주 쉽게 적응하는 것처럼 그려진 게 비현실적이긴 하다. 하지만 이런 책을 읽으면서 저런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네. 나도 모르게 발레리를 응원하면서 읽게 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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